커다란 박스를 여니 비슷한 크기의 박스가 보입니다. 손잡이가 있어서 꺼내기는 쉽네요박스의 크기가 제법 큽니다. 저는 화이트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색상으론 실버가 있습니다.작년 여름 생산 제품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드롱기에서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직구 제품중엔 네스프레소 이름이 아니라 드롱기 이름으로 팔리는 제품도 있죠.뭐 이런저런 특장점이 써있는데, 어짜피 네스프레소 머신은 추출압력은 똑같고 부가기능의 차이입니다. 라티시마는 우유 거품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하 이때의 기분이 가장 좋죠쏙 하고 잘 뽑히는 느낌이 좋습니다.제품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스티로폼 채로 쏙 빠집니다.먼저 오른쪽에 있는 것은캡슐 샘플들입니다. 예전이랑 구성이 좀 바뀌었네요.. 마스터 오리진이 추가된거 같습니다.전선에 스티로폼이 딱딱하게 달라붙어 있던데.. 요건 조금 아쉬웠습니다.다국어로 적힌 설명서입니다.. 커피 추출은 바로 할 수 있는데 우유 기능 때문에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티시마 터치 리프레쉬 화이트 컬러입니다. 제품명은 F521입니다.전작과 달라진 점은 커피 추출구와 우유 추출구의 색깔, 그리고 리스트레토 기능 삭제 대신 우유 기능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F511 제품은 커피와 우유추출구가 검정색이고왼쪽 아래에 있던 리스트레토 추출이 크리미 라떼 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리스트레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아쉽네요 ㅠㅠ물통은 뒤에 네모모양으로 달려있는데, 이 때문에 물을 채워넣는게 매우 번거롭습니다. 물통을 아예 빼서 넣던가, 제품을 살짝 돌리던가 아니면 뒤가 좀 뚫려 있는 공간에 두고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커피 추출 2종류(에스프레소, 룽고), 우유 베이스 커피 3종(카푸치노, 크리미 라뗴, 라테 마키아토), 그리고 우유 거품만 나오는거 1종입니다. 전면에 네모 홈은우유통을 끼우는 부분입니다. 우유통이 끼워져있지 않으면 우유 베이스 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캡슐 트레이입니다. 크지는 않네요왼쪽은 컵 받침, 오른쪽은 우유통 받침인데컵 받침은 이렇게 밀어넣고 더 큰 컵을 쓸 수 있습니다. 우유 받팀은 고정인거 같네요. 안움직이더라구요..우유통까지 결합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터치 버튼입니다. 전원을 켜면 보일러가 돌아가는 동안 터치 버튼이 깜빡이고, 이후 사용할 수 있는 버튼만 불이 들어옵니다. 우유통을 달아놓지 않으면 에스프레소, 룽고 버튼만 불이 들어옵니다.물통을 씻고 생수를 채운 다음 룽고로 몇 번 내려서 내부를 청소하고 테스트 추출을 해봅니다.이전에 사용하던 U머신에 비하면 추출 소리가 작아졌습니다.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붓고 차가운 라떼 한 잔.. 맛은 뭐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