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023년은 정말 다양한 스니커즈를 접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구입한 신발들은 잘 모아두었다가 스타일 또는 계절에 맞게 꺼내서 즐겁게 신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신발이 다 마음에 들 순 없겠죠. 특별이 좋은 신발도 있고, 정말 아쉬운 신발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발이 편한 신발'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아무리 멋지게 생긴 신발이어도 발이 불편하면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인솔을 이것저것 바꿔가며 어떻게든 개선해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대부분 처음 신었을 때 편한 신발이 끝까지 편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최소 6개월 이상 신어보고 다양한 상황에서 발이 편안하다 느꼈던 나이키, 뉴발란스 신발을 꼽아 보았습니다. 먼저 '편안했다'의 기준을 설명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