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뉴발란스 2002
- 포르투갈
- 뉴발란스
- 크로아티아
- 네덜란드
- 헬스장 신발
- 암스테르담
- 나이키 메트콘
- 덩크 로우
- 나이키
- 나이키 챌린저 OG
- 스토바
- 네스프레소
- 갤럭시 S20 플러스 케이스
- 조던1 로우
- 베오릿17
- 리스본
- 에어팟 프로
- STOWA
- 기계식 키보드
- nexus4
- 엔드클로딩 반품
- 뉴발란스 990V2
- 뉴발란스 327
- 넥서스4
- 스위스
- 블루투스 스피커
- 헬스 그립
- 반스
- 리복 나노
- Today
- Total
목록Review 들/Place (19)
Mist
예전에 성수동을 걷다가 그라운드 시소 성수 앞에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포스터를 본 적 있습니다. 그때는 이 전시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관련 스틸샷이나 콘티 전시인가 하고 알고 있었고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한편만 봤던 지라, 크게 관심 갖지 않고 지나쳤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2' 전시를 한다길래, 우리나라에서 웨스 앤더슨 감독이 이렇게 인기가 있었나? 하고 알아보니 감독과 관련있는것은 아니고,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속 장면에서 볼 법한 사진들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모여 하나의 전시를 이루게 되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얼리버드로 50% 할인된 9,000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어 일찌감치 티켓 구매를 해놓고 전시를 찾아가봤습니다. ..
추석 마지막날 연휴에 부암동에 있는 석파정 서울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추석 연휴동안 어머니께서 시간 날 때 꼭 가보라고 추천하셨던 곳입니다. 서울미술관에서는 현재 소장품 중 현재 한국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모아둔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와 회화, 미디어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둔 '햇빛은 찬란'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두 전시의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석파정 - 서울 미술관의 주차장은 크지 않습니다만, 사람이 드문 시기에 방문해서인지 주차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엘레베이터에는 메인 전시인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신 햇빛은 찬란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의아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만원입니다.조금 비싼 것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이 ..
https://youtu.be/hlfvEH9MLh8?si=mMOHsrJGaIyzbbY- 올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홀리선'에서 이월 상품과 B등급 제품, 또는 샘플로 나왔던 제품들을 마음껏 입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예약제 쇼룸 '리즈너블 스토어'를 시작했습니다. 홀리선 리즈너블 스토어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금, 토, 일요일 100% 예약제로만 이루어집니다. 한 타임당 정해진 시간은 40분, 최대 3인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매번 방문할 때마다 걸려있는 상품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사이즈 및 제품은 해당 공간에 걸려있는 상품이 전부라는 것 (즉 원하는 사이즈, 제품이 없을 수 있음)마지막으로 교환/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 저는 일요일 첫번째 타임인 오후1시에 방문 했..
마이아트 뮤지엄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되었던 일리야 밀스타인전에 이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스웨덴 국립박물관 컬렉션을 '새벽에서 황혼까지'라는 부제로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아트 뮤지엄을 매우 좋아하는편인데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하고, 전시장 벽면에 감각적인 페인팅에 전시 작품을 너무 촘촘히 붙여놓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스웨덴 국립발물관 컬렉션은 한국-스웨덴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스웨덴의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울리, 앤더슨 소른, 브루노 힐리에포르스 등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19세기 후반 북유럽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75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리야 밀스타인전의 경우 평일 휴가를 내고 도슨트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주말에 방문하여 ..
연말이 되자 휴가도 소진할겸 가볼만한 전시가 없나 하고 찾아보게 됩니다. 마침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여러 플랫폼에서 각종 할인 상품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펀샵에서 처음 보는 작가의 사인 한정판 프린트를 판매하더군요. 원본은 아니고, 프린트물에 작가 친필 사인만 해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이었는데, 가격이 거의 100만원에 육박했던지라 구경만 하고 구매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이 작가가 누구길래?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일리야 밀스타인"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지만 호주에서 자랐고, 작품 확동은 뉴욕에서 하고 있는 1990년생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맥시멀한 상업 작품을 그려내는 작가입니다.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20여점을 선보인 제법 ..
현재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는 5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스니커즈 언박스드' 라는 재미있는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영국에서 시작된 전시로 네덜란드, 대만을 거쳐 한국에서 전시가 시작되었는데 국내 스니커 유튜브 채널 중 가장 규모가 큰 '와디의 신발장' 와디님이 국내 전시 총괄을 맡으 셨습니다. https://youtu.be/KmD7GcKQcbE 저는 얼리버드로 티켓을 구입해놓았고, 이번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세종문화회관 지하의 세종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외국인 관광객이 단체로 관람을 오신게 이채로웠습니다. 이 전시는 스키너 리셀 플랫폼 스탁X의 스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초반 전시는 당시의 문화와 그 문화에 어우러진 스니커들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현대 미술 작가중에 누굴 가장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데이비드 호크니와 제임스 터렐을 꼽을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던 '데이비드 호크니전'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내부 촬영이 되지 않아 기억으로만 의존하는게 아쉬울 정도였고 매우 비싼 도록을 구매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제임스 터렐의 작품은 원주 뮤지엄 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방문할 때마다 투어를 예약해서 경험하고 오는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양평의 한 개인 미술관에 데이비드 호크니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두 작가의 작품이라니! 당장 휴가를 쓰고 평일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경기도 양평군 구하우스 미술관입니다. 구하우스 미술관은 20..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APMA)은 2013년부터 국내 작가들을 지원하고 현대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APMAP이라는 전시를 8회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2022 APMAP은 9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 전시되었으며 설치, 조각, 미디어, 가구, 도예 등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주제의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쉽지만 2022 APMAP은 12월 18일 (일요일)까지만 전시가 됩니다. 저도 잊고 있다가 부랴부랴 시간을 내서 다녀왔는데, 전시 막바지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 좋았습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주차장 출입구도 넓고, 주차 공간도 충분하고, 무료 주차시간도 길게 줘서 자차로 방문할 때 항상 만족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서는 독일 출신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사진전을 올해 3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관람을 생각 해놓고 까맣게 잊어 버려서 8월 14일이 지나고 나서야 다시 생각이 났었는데요 정말 운이 좋았던건지 전시가 9월 4일까지로 연장되어서 냉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전시는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에서 시간 예약을 하고 현장에서 발권을 받습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17000원입니다. https://apma.amorepacific.com/index.do APMA apma.amorepacific.com 전시 예약을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모든 작품은 APMA GUIDE 어플을 다운 받으시면 무료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작품은 크기가 ..
지난 조던1 로우 OG 다크 파우더 블루 글에서 https://dmwriter.tistory.com/281 이거 UNC 컬러인가?? 조던1 로우 OG 다크 파우더 블루 (Black and Dark Powder Blue, CZ0790-104) 개봉기, 사이 폭풍과도 같은 스캇 리버스 모카의 탈락 이후 현재 제 눈에 가장 예뻐보이는 모델을 꼽으라면 바로 조던1 로우 다크 파우더 블루모델일겁니다. 이번 모델의 정확한 컬러명은 Black and Dark Powder Blue dmwriter.tistory.com 조던 서울 매장 앞에 주차가 안되기 때문에 조던 서울에서는 근처 신구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추천하는데 걸어서 대충 5분 거리인 신구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은 평일 낮에도 만차인 경우가 매우 많으니 제2, 제3의..
지난 2019년 포르투갈 리스본 베라르도 미술관에서 만난 한 작품은 꽤 오랜 시간 제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기 4. MAAT, 제로니무스 수도원, 파스테이스 드 벨렝, 발견기념비, 벨렝탑, MAAT는 리스보아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만 리스보아 카드를 보여준다고해서 무료입장이 아니라 리스보아 카드를 보고 MAAT 티켓을 무료로 발권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내부 dmwriter.tistory.com 정면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저보다 더 오랫동안 그림을 감상하고 있던 다른분때문에 옆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이 작품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호안 미로 Joan Miro의 "Et les Seins Mouraient…" 입니다. 저 작품 이후 제 머릿속에는 호..
찬바람이 언제 불었냐 싶게.. 엄청나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벚꽃 구경으로 여의도로 사람이 몰려오던 그 날에 저는 여의도를 떠나 삼청동으로 향했습니다. 텀블벅을 통해 사진집을 펀딩한 케이채 작가님의 낫서울Not Seoul 사진전이 삼청동 갤러리민정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tumblbug.com/notseoul/community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니다.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니다. 케이채 사진집 NOT SEOUL 출간 프로젝트. www.tumblbug.com https://youtu.be/WlvqviD7STY 모험 사진가 : 케이채, 10년의 방랑 10년동안 80여개국을 다니며 사진을 담던 케이채 작가님은 코로나로 발이 묶이자 그 시선을 서울 도심속으로 향했..
작년 9월 25일부터 올해 8월 22일까지 약 11개월에 걸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팀랩teamlab의 인터랙티브 전시 라이프가 선보였습니다. 팀랩은 2001년 결성된 일본의 아티스트 그룹으로 예술가, 엔지니어, 그래픽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건축가등이 모여서 예술을 통한 인간과 자연, 개인과 세계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집단입니다. 팀랩 홈페이지 https://borderless.teamlab.art/ko/ teamLab Borderless: 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 This a brand new, never-before-seen world from both Mori Building and teamLab that lets you create new..
성수동에 온 김에 성수동 블루보틀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그리 멀리 있지도 않고 날은 뜨겁고 계속 걸었더니 목이 마르기도 했습니다. 궁금한것도 많았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블루보틀이 들어오기 전에 도쿄에 있던 블루보틀 5개 매장 중 4개를 찾아간적 있었는데 그때와 비교해서 맛이나 매장의 차이가 있을지도 확인해보고 싶었구요. 그 당시 제가 찾아가봤던 매장은 키요스미 점 (로스터리) 롯폰기 점 신주쿠 점 아오야마 점 (오모테산도 점) 이었고 신주쿠 점에서는 기념으로 머그컵만 구매했고 아오야마 점에서만 커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ㅋ 카페 키츠네를 갔었거든요.. dmwriter.tistory.com/127?category=775958 도쿄 여행기 3. 우에노 공원, 국립 어린이 도서관, 흑당커피, 블루보틀..
얼마전 와디즈에서 포스트맨 구두를 펀딩하였습니다. www.wadiz.kr/web/campaign/detail/111320 추천해줄 10만원대 남성구두가 없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ㅣ3841% 앵콜! [3841%앵콜] 구두계 프리미엄 편집샵 13년 운영 노하우로 만들어낸 10만원대 데일리 남성구두 포스트맨! 피팅감은 더 편안하게! 브라운 컬러를 추가해서 돌아왔습니다. www.wadiz.kr 아마 구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산공원 근처 '유니페어'나 유튜브 채널 '풋티지 브라더스FOOTAGE BROTHERS'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포스트맨은 알든, 파라부트, 존롭등의 구두와 그라미치등의 의류를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유니페어의 강원식, 강재영 사장님이 만든 국산 구두 브랜드입니다. 이미 와디즈에서..
코로나19가 모든걸 어렵게 만드는 시기입니다. 특히나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모든 공간은 직격타를 맞았습니다. 디뮤지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시 이후 다음 전시로 기획되었던 사운드뮤지엄SOUNDMUSEUM이 코로나 여파로 올해 2월에서 3월로, 3월에서 5월로 두 번이나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 19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전시가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개인 일정이 매우 바빴던지라 한 여름이 되어서야 디뮤지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두 번이나 연기가 되었던 만큼 전시는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현장 발권이 없어지고 전부 온라인 예매로 진행이 됩니다. 줄을 서는 일을 원천적으로 막았습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
지금으로부터 딱 1년전 2019년 3월 1일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독일의 시계 메이커 STOWA의 첫번째 아시아 로드쇼가 있었습니다. 모든 시계는 목업이 아니고 전부 가동되고 있는 시계들입니다. 한 브랜드의 모든 시계를 자유롭게 만져보고 차보고 사진찍을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흔치 않습니다. 참고로 2019년의 클래식 시계 2~5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2 위 : Baume & Mercier Clifton Baumatic 3 위 : Glashütte Original Senator Cosmopolite 4 위 : A. Lange & Söhne Triple Split 5 위 : Longines Record Chronometer 그리고 2019년 스포츠 시계 순위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위 : 롤렉스 Oys..
보통은 비가 오면 미술관이 땡기곤 하는데 이 날은 비가 오고 있지 않음에도 미술관을 가고 싶었다. 같이 일하는 분이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이 서울 본사로 이전했다는 것을 이야기했던게 기억났다. 검색해보니 거리도 가깝고, 주차도 제법 편한데다가 무엇보다 무려 3시간의 주차지원을 해준다길래 냉큼 길을 나섰다. 주차장 입구가 어딘지 찾아보려고 다음 로드뷰를 켰더니 아직 업데이트가 안됐는지 공사현장만 나온다. 다행히 네이버 지도는 로드뷰가 최근것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지도에 보면 어디에도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안보여 당황했다. 에이 막상 가면 근처에 대문짝만하게 주차라고 써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도착해도 주차안내가 어디에도 안보였다;; 주차장은 아모레 퍼시픽 건물 뒤편으로 돌아가면 있으니 침착하자. 새..
테슬라가 국내에 런칭하던 때 공식 웹사이트를 열고 시승 예약을 받았었습니다. 저도 전기차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 시승 예약을 했었는데.. 거의 반년이 지난 지난 2017년 11월쯤 연락이 오더군요. 먼저 평일에 시승이 가능하냐 묻길래 그건 불가능하다 답했더니 주말은 시승이 많이 차있어서 2018년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뭐 급할게 없어서 상관 없다하고 배정 받은게 1월 13일 오늘입니다. 시승 몇일전까지도 연락이 안오길래 이거 막상 매장 찾아가면 '누구세요?'이러는거 아냐? 생각 했는데 전날 전화 연락이 오긴 하더군요 ㅎㅎ 아무튼 눈 내리는 주말 아침 강변북로를 타고 테슬라 청담 매장을 찾았습니다. 문을 열자 마자 시선을 사로 잡는 모델 S 90D입니다. 아주 새빨갛더군요. 이 모델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