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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상 신어보고 편했던 신발들

DMWriter 2024. 3. 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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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3년은 정말 다양한 스니커즈를 접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구입한 신발들은 잘 모아두었다가 스타일 또는 계절에 맞게 꺼내서 즐겁게 신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신발이 다 마음에 들 순 없겠죠. 특별이 좋은 신발도 있고, 정말 아쉬운 신발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발이 편한 신발'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아무리 멋지게 생긴 신발이어도 발이 불편하면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인솔을 이것저것 바꿔가며 어떻게든 개선해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대부분 처음 신었을 때 편한 신발이 끝까지 편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최소 6개월 이상 신어보고 다양한 상황에서 발이 편안하다 느꼈던 나이키, 뉴발란스 신발을 꼽아 보았습니다.

 

먼저 '편안했다'의 기준을 설명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1. 사이즈

저는 발볼도 넓고 발등도 높은편입니다. 실제 발길이는 265정도이고 정사이즈 신발을 신을 땐 275 mm를 선택합니다.

저에게 사이즈의 편안함이란 토박스 공간 발볼과 발등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발이 편안하고 죄거나 쓸리거나 불편한 압박이 느껴지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얇은 양말(나이키 에브리데이 라이트웨이트)을 신어도, 도톰한 양말(나이키 에브리데이 쿠션)을 신어도  모두 잘 맞는 신발에 더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2. 쿠셔닝

신발을 신고 걸으며 느껴지는 인솔, 미드솔, 아웃솔의 푹신함과 반발력입니다. 너무 무르거나 너무 단단하면 관절이나 발바닥이 금새 피곤해집니다.  하루 종일 신고 걸어도 편안하고 하체에 무리가 덜하며 발구름이 안정적인 제품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3. 착화감

착화감은 그야말로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지만 저에게는 신발의 안감에 돌기나 돌출부위, 쓸리는 부위가 없어서 맨발로 신었을 때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발이 안정적으로 신발 속에 위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기성이 나빠 발에 땀이 차고 그로 인해 신발에 발이 쓸리거나 붙잡히는 부분도 착화감 평가에 포함됩니다. 어퍼와 아웃솔이 적당히 부드러워 걷거나 발등이 구부러질 때 유연하게 움직이고 발을 불안함 없이 잘 잡아주는 신발에 더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나이키

1. 메트콘 8

구입시기: 2022. 12/29

선택 사이즈 280 mm (반업)

 

메트콘 8는 구입한 이후 매주 3회씩 헬스장에서 신고 있는 신발입니다. 

신은 횟수로 따지만 최근 1년간 보유하고 있는 신발 중  가장 많이 신은 신발일 것입니다.

 

사이즈 8/10

메트콘 7에 비해 발볼이 살짝 좁아진듯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발볼도 발등도 모두 편안합니다.

지난 1년간 100회 이상을 신고 운동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단 한번도 신발 내부 공간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사이즈 선택을 잘못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습니다.

 

쿠셔닝 6/10

쿠셔닝의 경우 뒷꿈치에 하이퍼리프가 딱딱하지만 다른 부분에 리액트 폼을 사용해서 꽤 괜찮은편입니다. 러닝머신에서 간단하게 뛸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전문 러닝화나 쿠션화에 비해서 좋다고 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단단하면서 적당히 부드러운 리액트 미드솔은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아주 높은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착화감 7/10

착화감은 무난하지만 가장 마지막 슈레이스홀이 벌어지면서 발목 부분 지지가 아쉬운 구조적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메트콘8은 다양한 운동을 염두해둬선지 아웃솔 앞쪽 발이 구부러지는 부분에 홈이 파여 있고, 어퍼 자체가 유연해서 착화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발등쪽 매쉬의 통기성이 대단히 좋은편이고 그로 인해 발가락이 항상 쾌적합니다.

아웃솔의 홈과 부드러운 어퍼는 신발의 유연성을 높여줍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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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CG 에어 모와브

구입시기: 2021. 11/21

선택 사이즈 280 mm (반업)

 

1991년 처음 발매되었던 에어 모와브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팅커 헷필드가 디자인 한 신발입니다. 1991년 데뷔 당시의 홍보 자료에 따르면 "트레일 달리기, 산악자전거 타기, 언덕 오르기, 시냇물 뛰어오르기 또는 곰을 피해 질주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이즈 9/10

구입 당시에는 제 정사이즈가 270mm 이라 생각해서 1업을 해서 구입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반업한 사이즈입니다. 2년간 신어왔고 단 한번도 사이즈에 불편함을 느낀 적 없습니다.

 

쿠셔닝 8/10

쿠셔닝도 푹신한편입니다. 에어와 두꺼운 폼으로 구성된 미드솔은 가볍고 편안합니다. 폼 재질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서치를 해봤는데 도저히 알 수 없더군요. 대부분의 일상 생활은 물론이거니와 가벼운 트래킹에서도 문제 없을 쿠셔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착화감 8/10

에어 허라취의 변형 모델인데,  네오프렌 재질의 입구가 좁아 신을 때 불편하지만 반면에 발이 들어가면 발목을 양말처럼 편하게 감싸줍니다. 뒷꿈치의 열가소성 수지 힐 스트랩 또한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장마철에 감당 못할만큼의 비가 오면 고어텍스 신발나 고무 재질의 장화를 신었지만 적당히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ACG 에어 모와브를 가장 많이 신었습니다. 아웃솔 접지력도 좋고 고어텍스 신발과 달리 통기성이 조금 더 뛰어납니다.

신발 자체의 유연함도 훌륭하고 생긴것과 달리 무게도 가벼운편이어서 약간의 악천후가 예상되는 해외여행이라면 에어 모와브를 챙겨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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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덩크 

구입시기: 2022 4/23 (바버숍 그레이), 2022, 1/17 (범고래)

선택 사이즈 280 mm (반업)

 

조던, 덩크, 포스 나이키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세 신발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을 꼽으라면 저는 단연 덩크 입니다.

포스는 쿠셔닝이 조금 더 뛰어나지만 신발 중간이 좁고, 힐슬립이 심해 착화감이 떨어집니다. 

조던은 쿠셔닝을 느끼기 힘든데다가 발목을 잘 잡아주지 못하고 조금 딱딱한 느낌이죠. 어떤 모델은 신발 안쪽에 걸림이 있어 불편하기도 합니다. 

덩크는 무엇보다 발을 잡아주는 부분에서 두 신발보다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사이즈 9/10

편하게 발을 넣고 뺄 수 있는 신발이자 가지고 있는 모든 양말에 대응해도 불편함이 없는 신발입니다.

 

쿠셔닝 4/10

덩크는 쿠셔닝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조던, 포스와 달리 에어도 없습니다. 평범한 EVA폼 재질이죠.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습니다. 하루 종일 오래 걷는다면 어쩔 수 없이 발바닥이 피곤해지고 쿠셔닝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출퇴근 용도로 신는다면, 딱 무난한 수준입니다. 

 

착화감 7/10

신발 입구 발목 부분에 두꺼운 쿠션으로 인해서 발을 굉장히 잘 잡아준다는 손꼽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 하나만으로 덩크를 조던보다 더 좋아합니다. 

특별히 무겁지도 않고, 신발 자체가 유연히 움직여주다보니 일상 생활 패션 스니커즈로서 나이키 제품 중에는 가장 손이 많이 가고 무난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헤리티지나 유행을 쫒는 분이 아니라면 아마 조던1 로우 보다는 덩크에서 더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발 목부분 안쪽에 쿠션이 덩크(좌)가 조던(우)보다 훨씬 더 두툼하고 발목을 잘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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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1. 990V6

구입시기: 2023. 3/8

선택 사이즈 275 mm (정사이즈)

 

2023년 잘산템 BEST12에도 꼽힌 뉴발란스의 990V6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신는 신발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완성도가 훌륭하고 디자인과 색상까지도 무난해서 단 하나의 신발만 신으라면 이 신발을 신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 8/10

정사이즈로 처음 신었을 때는 딱 맞는 느낌이었는데, 6개월 이상을 신었더니 살짝~ 늘어난 느낌이 듭니다. 슈레이스를 잘 조절해서 문제는 없는데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와 얇은 양말을 신었을 때의 차이가 조금 느껴집니다.

 

쿠셔닝 10/10

다른 신발들에게 쿠셔닝 10점을 줄 수 없는 이유는 뉴발란스 990V6에게 10점을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신어본 그 어떤 신발보다도 훌륭한 쿠셔닝을 선사합니다. 뒷꿈치에 ENCAP, 미드솔에 퓨얼셀을 사용했는데, 그 만족감이 매우 높아서 계단을 내려갈 때 온전히 신발의 쿠션을 믿고 체중을 실어 쿵쿵 내려가도 부담이 없는 신발입니다.

여행을 갈 때 딱 하나만 가져가야 한다면 저는 무조건 990V6를 고를 것입니다.

이 신발이 아니더라도 뉴발란스의 퓨얼셀이 채용된 다른 신발을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엔캡과 퓨얼셀의 조합은 압도적입니다. 

 

착화감 9/10

부드러운 안감과 인솔은 맨발로 신었을 때도 불편함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신발 자체의 유연성도 뛰어나고 카테고리상 런닝화여선지 모르겠지만 발구름도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통기성도 나쁘지 않아 오래 신어도 발이 쾌적한편입니다.

착화감면에서 단점을 하나 꼽자면 발목 부분의 쿠셔닝이 조금 빈약한 느낌이 든다는 점 입니다. 살짝만 더 빵빵해서 발을 잘 잡아줬다면 일체감이 더 좋아지고 만족도가 높아졌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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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06

구매시기: 2022. 9/22 (실착은 2023년 여름부터)

선택 사이즈 280 mm (반업)

 

1906 또한 2023년 잘산템 Best12에 뽑힌 신발입니다. 구입은 2022년에 했지만 실착은 2023년 날이 더워지면서부터 했습니다. 2002와 동일한 아웃솔 미드솔을 사용하는데 어퍼의 디자인과 통기성면에서 조금 더 좋다 생각합니다. 여름에 1순위로 많이 신은 신발입니다.

 

사이즈 9/10

대부분의 뉴발란스 신발은 정사이즈를 신지만, 1906과 2002는 반업을 해야합니다. 두 신발 모두 살짝 작게 나왔고 텅이 두껍습니다. 반업을 했을 때의 사이즈감은 매우 좋은편입니다.

1906은 주로 여름에 신기 때문에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신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유연한 매쉬 어퍼가 양말의 두께 차이정도는 충분히 허락할것이라 생각합니다.  토박스 디자인이 2002보다 살짝 둥근데 그만큼의 여유공간이 더 있는 편입니다.

 

쿠셔닝 8/10

1906의 미드솔엔 N-ERGY 쿠셔닝이 결합된 Abzorb가 사용되었습니다. 인솔도 오솔라이트를 사용했습니다.  가볍고 탄력이 있는데 아쉬운 점은 발 앞쪽, 전족부의 쿠션이 조금 얇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이정도면 차고 넘칩니다.

 

착화감 7/10

1906의 가장 큰 문제는 오솔라이트 인솔의 표면이 조금 미끄러워서 발이 신발 안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슈레이스로 발을 고정할 수 있지만 아주 조금씩 마찰되는 발바닥이 여름에는 불쾌감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힐컵, 텅 부분을 통한 발을 잡아주는 느낌 자채는 매우 좋습니다. 어퍼, 미드솔, 아웃솔도 매우 유연해서 발을 움직이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신발의 많은 면적이 매쉬인만큼 통기성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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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2

구매시기: 2022, 1/22

사이즈: 280 mm (반업)

1906이 뽑혔는데 2002가 뽑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린것처럼 2002와 1906은 같은 미드솔, 아웃솔을 사용하는 형제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사이즈 8/10

1906과 2002는 동일한 사이즈 감을 갖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2002의 앞쪽이 1906보다 아주 살짝 높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쿠셔닝 8/10

쿠셔닝은 1906과 2002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착화감 8/10

1906과 2002은 착화감에 살짝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2의 착화감이 1906보다 조금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 이유 중 첫번째는 1906과 달리 발의 미끄러짐 문제가 아예 없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2002의 텅이 1906보다 조금 더 두툼해서 발목 부분을 더 잘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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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언급한 여섯 종의 신발은 다른 분들도 자기 발에 맞게 신었을 때 어지간해서는 불편함을 느끼기 어려운 신발일꺼라 생각합니다.

신발의 오프셋도 크지 않고 착화감도 평균 또는 평균 이상이며, 장기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더 이상 신기 싫을 정도의 단점을 찾지 못한 신발들입니다.

나이키는 목적이 있는 신발 2개(피트니스, 하이킹)에 일상적인 신발 1개가, 뉴발란스는 일상적으로 신을 수 있는 신발만 3개를 언급하게 되었네요.

 

작년에 비해 요즘의 스니커즈 인기가 확 식어버린게 현실이고 그렇다보니 전처럼 여러 신발을 구매하고, 소장하는 분위기가 점차 줄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누군가 무난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는다면 목적에 맞게 위 여섯종에서부터 추천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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