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스토바
- 뉴발란스 2002
- 포르투갈
- 기계식 키보드
- 엔드클로딩 반품
- 뉴발란스 990V2
- 뉴발란스 327
- 조던1 로우
- 뉴발란스
- 덩크 로우
- 넥서스4
- 갤럭시 S20 플러스 케이스
- 나이키 메트콘
- 리복 나노
- 나이키 챌린저 OG
- 블루투스 스피커
- 크로아티아
- nexus4
- 네스프레소
- 나이키
- 반스
- 헬스 그립
- 베오릿17
- STOWA
- 암스테르담
- 에어팟 프로
- 네덜란드
- 스위스
- 리스본
- 헬스장 신발
- Today
- Total
목록슬로베니아 (2)
Mist

자다르를 떠나서 아드리아해의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로마시대의 흔적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를 마주보고 있고, 기원전부터 로마제국의 영토였던 곳입니다. 크로아티아 지방의 북쪽은 판노니아 Pannonia, 중남부는 달마티아 Dalmatia로 불리었었고 크로아티아는 로마제국이 동로마, 서로마 제국으로 나뉘고 약 100년 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아바르 왕국의 지배를 피해 남하한 슬라브인들이 크로아티아 공국을 동로마제국 헤라클리우스로부터 인정받게 됩니다. 당시의 크로아티아 공국은 북으로는 아바르 왕국 (현재의 불가리아 지역)과 프랑크 왕국 (현재의 프랑스 지역) 남으로는 동로마 제국의 사이에 끼어있었고, 아바르 왕국이 프랑크 왕국의 샤를 마뉴에 의해 멸망하면서 프랑크..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창궐로 이제 어딘가를 여행간다는건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저도 올해 상반기에 계획했던 여행을 조심스레 접고 예전 사진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던 김에 예전에 다녀왔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여행 사진을 정리해봅니다. 이미 수년이 지나서 기억이 틀릴 수 있습니다 ; -----------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슬로베니아나 크로아티아로 가는 직항이 없던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여행으로 가장 추천되는 루트는 인천 - 베니스 직항을 이용한 다음, 버스로 슬로베니아로 이동해서 슬로베니아에서 크로아티아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꽤 흐리고 안개가 꼈던 베니스를 지나쳤던걸 기억합니다. 어느 여행이나 도착하는 그 때의 날씨와 온도, 시간이 참 많은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