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덩크 로우
- 베오릿17
- 헬스 그립
- 스토바
- 뉴발란스 327
- nexus4
- 조던1 로우
- 갤럭시 S20 플러스 케이스
- 블루투스 스피커
- 나이키 챌린저 OG
- 나이키
- 헬스장 신발
- 반스
- 크로아티아
- 엔드클로딩 반품
- 나이키 메트콘
- 뉴발란스 2002
- 암스테르담
- 리스본
- 네덜란드
- 에어팟 프로
- 뉴발란스 990V2
- 포르투갈
- 리복 나노
- 스위스
- 넥서스4
- 뉴발란스
- 네스프레소
- 기계식 키보드
- STOWA
- Today
- Total
목록나이키 에어 모와브 (2)
Mist

2022년, 2023년은 정말 다양한 스니커즈를 접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구입한 신발들은 잘 모아두었다가 스타일 또는 계절에 맞게 꺼내서 즐겁게 신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신발이 다 마음에 들 순 없겠죠. 특별이 좋은 신발도 있고, 정말 아쉬운 신발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발이 편한 신발'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아무리 멋지게 생긴 신발이어도 발이 불편하면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인솔을 이것저것 바꿔가며 어떻게든 개선해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대부분 처음 신었을 때 편한 신발이 끝까지 편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최소 6개월 이상 신어보고 다양한 상황에서 발이 편안하다 느꼈던 나이키, 뉴발란스 신발을 꼽아 보았습니다. 먼저 '편안했다'의 기준을 설명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선착순 발매한 나이키 ACG 에어 모와브입니다. 원래 목표는 ACG 마운틴 플라이였지만 그야 말로 '순삭'인 신발이었기 때문에 결제 버튼을 눌렀을 때 품절이 나버렸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에어 모와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이즈의 경우 에어 모와브가 에어 허라취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다는 후기를 참조해서 280 mm 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보통 270 mm 신발을 신고 나이키 신발은 기본 275 mm를 신는데 에어 모와브는 허라취 후기 + 두꺼운 양말을 신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염두한 선택이 280 mm였습니다. 나이키 ACG라인은 All Conditions Gear의 약자로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나이키의 라인업입니다. 언제든지 도심에 있다가 산과 들로 떠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