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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들/Things

LG V30 VOIA 보이아 클린업 크리스탈 하드 케이스

DMWriter 2018. 1. 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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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품 V30케이스로 한동안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렌티큘러 필름이 들어간 아름다운 V30의 뒷태를 다 가려버리는 참사가...


계속해서 아쉽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케이스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




보이아 VOIA의 클린업 크리스탈 하드 케이스 입니다.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 두께는 약 0.94mm


중량은 16g이라고 제조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생김새는 정품 케이스와 같습니다.


이미 리퀴드 크리스탈 제품을 사용했을 때(리뷰: 정품 케이스 Vs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


V30의 위 아래를 전부 막아버리는 케이스는 별로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위도 뚫려있고


볼륨 버튼도 뚫려있고


아래도 뚫린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V30은 케이스의 선택이 거의 없긴 하지만요..


아무튼 장착해 봅시다!



호오오오오오~~~~~~~~~~~~~


속이 다 시원합니다. 뒷면이 이렇게 다 보이니 아주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갑니다.


장착할 때 정품 케이스보다 조금 더 빠듯하게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뺄때도 넣을때도 좀 더 힘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체결감 자체는 더 좋네요.


위도 이렇게




아래도 이런식입니다.. 


예 떨어지면 이부분은 보호는 불가다 뭐 그렇죠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인데 


저는 일단 완벽한 보호보다는 적당한 보호와 가벼운 무게, 슬림함이 더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가장 중요시 하는 전원버튼/지문인식 버튼의 높이는 살짝 있는 수준입니다.


정품 케이스가 가장 얇고 


보이아 크리스탈 하드 케이스가 그 다음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이 가장 두껍다 보시면 됩니다.


정품은 이렇습니다.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은 이렇습니다.


두께는 조금 있지만 이정도라면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지문인식도 문제 없이 아주 잘 됩니다!


촉감은 일반적인 폴리카보네이트의 그 촉감입니다.


특별하지는 않네요..




케이스는 액정보다 2mm 위로 올라와 있는 형태라고 제조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케이스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닙니다.


가볍고


슬림하고


투명하고


다 좋지만


투명한 케이스들의 


저주받은 숙명을 피해나가진 못하더군요.


다음 사진을 보시죠




예...


더러운게 어어어어어어어엄청 티가 잘납니다.


저 위에 사진이야 폰이랑 케이스를 정말 정성들여 닦고 사진을 찍어서 깨끗해 보이는거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유분이 맞닿아서 저렇게 안쪽에 눌린 자국이 남던가


바깥쪽에 달라붙는 먼지가 잘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나가 잘보이니


원치 않는 다른게 또 잘보이게 되네요..


일단은 몇일간 정성들여 닦아서 가지고 다녀보고


정품 케이스를 대체 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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