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들/Things

네스프레소 베스트셀러 150팩, 뷰큐브

DMWriter 2018. 2.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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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슬리브팩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베스트 셀러 150팩과 커피 트래블 150팩이다.  (커피모먼츠 250팩은 현재 품절)


베스트 셀러는 (가로안은 슬리브/강도)


먼저 인텐소에 

카자르(1/12)


리스트레토(2/10)


아르페지오(2/9)


로마(1/8)


에스프레소

리반토(2/6)


볼루토(2/4)


퓨어 오리진

툴사오 도 브라질(1/4)


룽고

리지니오 룽고(1/4)


베리에이션

바닐리오 (1/6)


카라멜리토(1/6)


디카페나토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1/9)


이렇게 커피 트래블에 비해 다양한 맛의 캡슐이 섞여 있다.


일단 베스트 셀러는 커피 트래블과 달리 디카페인 캡슐이 1 슬리브 들어 있고,  베리에이션쪽도 들어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 




토요일에 주문한 택배가 월요일에 도착!


첫번째 구매할 때에는 뷰큐브(정가 41,000원)나 디스커버리 박스(정가 54,000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디스커버리 박스는 부피도 너무 크고 뚜껑을 여는 스타일이라 집에 두면 오히려 짐이 된다.


깔끔하게 뷰큐브로 선택했다.


캡슐을 넣을 수 있는 용량도 뷰큐브가 훨씬 크다.


커버는 위로 당겨서 열도록 끈이 달려있다.


흠 이런 디테일 마음에 든다.


홈페이지에는 재질이 PMMA 라고 적혀있다.


폴리메타크릴산메틸 수지


라고 거창하게 써놨는데 저게 바로 아크릴이다.


아 물론 아크릴도 종류가 여럿인데.....아니다;; 아크릴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의 주인공 베스트 셀러 팩


따란~


위를 잘라서 저렇게 내부가 보이게 만드는 센스 같은건 진짜 괜찮은거 같다.


가만보면 네스프레소의 정책은


사소한것을 잘 꾸며서 뭔가 있어보이게 하는데 있는것 같단 말이지..


디카페인은 케이스에도 빨갛게 표기되어 있고


캡슐도 빨갛게 따로 표기 되어 있다.


뷰큐브에 넣으면 이렇게 된다. 


오른쪽 아래 캡슐이 디카페인 캡슐이다. 꼭지랑 테두리가 빨강이라 바로 알 수 있다.


막상 넣고보니..


내가 원하는 캡슐을 찾는게 어렵다.


아직 색깔만 보고 어떤 캡슐인지 알 수 없어서 하나 하나 들어서 이름을 확인해봐야 하는데..


뷰큐브의 용도는 하나 또는 두 종류의 캡슐을 넣는 용도가 아닐까 싶다.;;


아니면 캡슐을 다 외우던가..


물론 캡슐 표면에는 이렇게 어떤 맛인지 써있긴 한데..


저걸 봐도 몰라서 책자나 인터넷을 뒤적여야 한다는거..


베스트 셀러 팩을 다 먹은 다음에는 아마 내 취향에 맞는 캡슐만 골라 마실 것 같다.




일단 지금까지는 로마가 가장 맛있고 


아르페지오와 리반토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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