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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캐치볼 밀리터리 사이즈 실패기 CATCHBALL X E.H.S _ Ever green pad 본문
안타까운 캐치볼 밀리터리 사이즈 실패기 CATCHBALL X E.H.S _ Ever green pad
DMWriter 2021. 10. 16. 20:47
캐치볼 오리지널 플러스의 발볼을 극복하지 못하고
보다 발볼이 넓다고 하는 캐치볼 밀리터리를 구입하기로 합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31
제가 선택한 신발은 녹색의 CATCHBALL X E.H.S _ Ever green pad 제품입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캐치볼 밀리터리 제품을 신어보면서 상당히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10만원대의 제품이었지만, 퀄리티나 완성도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10만원 이하의 컨버스나 반스 제품을 신으면서 한 번도 실밥이 발등을 찌르는 문제와 같은 일로 제품 자체의 퀄리티가 가격만 못하다 생각한 적 없습니다.
캐치볼 밀리터리는 오리지날 대비 발볼이 넓게 나왔지만 앞으로 갈수록 뾰족해지는 디자인 때문에 편안히 신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구입했던 5만원대 컨버스 잭퍼셀이 더 편안한 발볼과 착화감을 보여줬습니다.
둘 다 하얀색 토캡을 갖고 있지만 캐치볼은 조금 더 뾰족하고 잭퍼샐은 조금 더 둥근데 디자인적으로도 잭퍼셀이 보다 안정감 있고 무난해 보입니다.
같은 카테고리로 볼 순 없지만 가격이 비슷한 10만원대에 뉴발란스 327과 비교하면 이 제품을 327 대신 구매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국산 브랜드가 인지도나 자본력이 더 강한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경쟁하기에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러닝화나 기능성화라면 당연히 국산 브랜드가 부족할거라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패션에 중점 둔 스니커즈라면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을꺼라 기대했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에 구입을 하고 싶었지만, 기대만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전체적인 만족도가 떨어져서, 아니 솔직히 이 신발을 신고 하루종일 걸을 자신이 없어서 반품을 결심했습니다.
캐치볼 브랜드는 저와는 잘 맞지 않는 걸로..;
아참,
칼발이신 분들이라면 분명 저와 다른 평가를 내리실거라 생각합니다.
칼발이신 분들에게는 캐치볼 오리지날 제품 강추드립니다!!
정말 이쁘고 편안한 인솔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것은 확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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