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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도 당첨! 나이키 에어조던1 Patent Bred 언박싱

DMWriter 2021. 12. 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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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크리스마스가 몇일 안남은 12월 23일에

 

뜬금없이 나이키 드로우에 당첨되었다.

 

 

지금까지 드로우를 많이 도전한건 아니지만 

 

딱 한번

 

 

티셔츠에 당첨된것 빼곤 신발류는 단 한번도 당첨된적 없었는데 떡하니 당첨이 되버렸다..

 

이런 행운이 ㅋ

 

에어 조던 1 Patent Bred

구매를 아주 살짝 망설였다..

 

색 배합은 아름다운데, 너무 반짝여서..

 

 

소화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여러번 들었지만..

 

정 안되면 리셀하지 뭐.. 하는 생각으로 일단 결제를 했다.

 

택배는 바로 다음날 배송왔다. 처음 받아보는 조던1의 박스, 유광이다.
그런데 왼쪽 하단이 찢어져있다..  -_-; 그 순간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 리셀 어쩌지..?
사이즈는 여러 후기를 고려해서 280 mm로 선택했다. 다른 나이키 신발은 보통 275mm를 구매하지만 발등이 낮거나 발볼이 좁기로 유명한 몇몇 신발은 280 mm를 선택하는 편
박스를 열자마자.................'팔지 말까..' 색 조합이 너무 예쁘다. 검빨흰 ..ㅇ ㅓ우
과하지 않게 반짝인다, 세미 와이드, 와이드 팬츠로 살짝 덮어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본끈은 검정색, 여분끈으로 빨간색이 들어있다.
신발한짝을 꺼내고 보니..어?
일단 신발은 전체적으로 반짝거린다...손으로 한번 잡았더니 지문이 남는 수준..

예전에 조던11 콩코드 신다보면 에나멜 가죽 관리에 학을 뗀다는 소리를 들었는데..................괜찮으려나..

 

신발 양쪽 다 발목 위치에 Family 라고 붉은 실 자수가 박혀 있다.
점프맨 로고의 악세사리?가 동봉된다. 그냥 두고 신기는 어려울 것 같고 가방 같은데 달아두긴 좋을 것 같다.
중창은 하얀색, 스티치도 하얀색인데 이 부분이 마음에 든다.
아웃솔은 빨간색
이 쪽은 왜 아무것도 안걸려있는거지 =_=; 이게 정상인가..했는데 다른 리뷰 찾아보니 원래 여분끈(빨간색)이 묶여 있어야 할 자리다.
신어보니 엄지발가락은 이 위치에 온다. 역시 에어조던 1은 정사이즈에서 10 mm 업하는게 맞았다.

 

신어보니 이름은 에어 조던이지만 에어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단단한 느낌, 아니 예전에 이런 신발을 신고 농구를 했었다니 ㄷㄷ

 

일단 어떻게 입고 신을지 고민해보고 답이 안나오면 리셀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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