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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여행용 가방, 노스페이스 어센드 25L (Ascend LT 25) 본문
올해도 작년에 이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많은 고민끝에 월스와일무브먼트의 백팩과 여해을 함께 했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백팩이었지만 여행을 끝내고 일상생활에서도 계속 사용하면서 느끼게된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보완하는 백팩을 이번에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338
1달 고민 끝에 결정한 여행용 백팩, 월스와일 무브먼트 데이팩 리뷰
곧 있을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구비하는 재미가 있는 요즘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새로운 여행용 백팩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 제가 여행에 사용한건 픽 디자인의 에브리데이 백
dmwriter.tistory.com
1. 사이드 물통 수납공간
과거엔 사이드 수납공간 있으면 그만이다 생각했지만, 도쿄 시내를 하루종일 걸어다녀보고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호텔에서 매일 무료로 주던 물을 배낭안에 덩그러니 넣어두니 걸을 때마다 물통이 움직이고, 물을 꺼내마실때마다 뒤적거려야했고, 물통 겉에 생기는 물기에 가방속 짐들이 젖기까지 했습니다. 비가 오는날 접이식 우산을 썼다가 접어둘때도 가방 안에 집어 넣을 수 없어서 손에 들고 있었는데, 양 사이드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공간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2. 로드 리프터
어깨끈을 조금 더 몸쪽으로 당겨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문 산악 백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능이지만 요즘은 도심용 백팩에서도 가끔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 작동 원리는 견고한 등판프래임을 가지고 있는 백팩의 하중을 로드 리프터를 이용해 몸쪽으로 이동시키면서 프레임 -> 허리 밸트로 하중 분산입니다만, 일반적인 백팩에서는 상단부가 조금 더 몸에 밀착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수납하는 짐이 늘고, 가방이 점점 뒤로 쳐지면서 무게 중심이 변하곤 합니다. 보통은 어깨끈과 가슴끈을 조이는것만으로도 해결했지만, 평소 백팩이 보일때마다 착용해본 결과 로드리프터가 제공해주는 미묘한 5%정도의 이득이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사이드 물통 수납공간과 로드 리프터 이외에도, 가슴끈, 20~30L용량, 800g이하의 무게, 전면 2개 이상의 수납 공간을 원했는데, 이 모든걸 만족하는 제품이 매우 적었고, 디자인적으로 너무 등산 가방 같다던지, 가격이 너무 비싸다던지, 현재 구할 수 없다던지 각자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국 하나 정도는 포기를 하고 제품을 찾아봐야 했는데, 최종 후보로 낙점된건 노스페이스의 어샌드25L백팩입니다.
아쉽게도 이 제품은 공홈에서도 무게를 공지하지 않아서 포기했던 제품인데, 근처 매장에 가서 직접 들어보고 이정도 무게면 무리 없을 것 같다라고 생각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샌드25블랙 모델은 현재 거의 품절 직전이기 때문에 할인이 많이 들어가있고 저는 정가16만 5천원짜리 백팩을 11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노스페이스 공홈에서는
심플한 디자인과 경량 나이론 소재를 적용하여 무게와 수납에 집중한 25리터급 산행용 가방이라고 소개합니다만, 디자인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방 앞판의 웨빙에는 카라비너등을 이용하여 작은 소품들을 걸수 있습니다.



등판은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와 소프트 한 스폰지를 사용하여 산행 시 피로감을 덜어주도록 하였으며
등판 중간에 공기 순화 통로는 등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주도록 개발 되었습니다.
가방 허리 벨트는 늘어나는 메시 소재의 포켓 을 적용하여 핸드폰 등 작은 소품을 넣기에 용이합니다.
가방과 몸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어깨 멜빵은 어깨 라인에 감싸지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
상단에 위치한 웨빙(로드리프터) 은 당겨서 가방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어 착용감이 우수하며, 무게중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갑작스러운 우천시를 위하여 가방하단에는 레인 커버가 포함 되어있는 제품입니다.
구매는 네이버스토어에서 하였고, 마지막 제품인지 바로 품절 처리가 되었습니다.

세로로 살짝 긴 스타일입니다.
대부분의 등산용 백팩이 그렇듯 하단이 좁고 가방 자체를 바닥에 세울수는 없는 구조입니다.
전면에 노스페이스 로고가, 하단에 제품명 어센드25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전면 양 옆으로 굵은 웨빙이 존재하는데, 카라비너나 모자를 걸기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링을 따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산행 스틱을 고정할 수 있는 스트링이 있고, 양쪽 지퍼 공간이 독립적으로 있습니다.
지퍼를 열면 내용물이 쏟아져내리지 않게 하단부에 안감이 덧대어져있는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지퍼는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고, 방수 지퍼는 아니었습니다.


사이드 수납부에 긴 물건을 넣었을 때 고정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가방을 압축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 스트랩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줄이 덜렁거리지 않게 끝부분에 엘라스틴 밴드로 마감한부분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사이드 수납부는 매우 넓고 보기보다 깊었습니다. 신축성이 좋고 얇습니다.
일반적인 그물 매쉬망보다는 훨씬 통일성 있고 마감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가방 전면 원단으로 했으면 신축성이 부족하고 무게가 더 무거워졌을것입니다.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넣어보았는데 문제 없이 잘 수납되고 잘 잡아주었습니다.

겉감은 나일론 100%이고 약간의 직조감이 느껴집니다. 하단에는 재귀반사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비교하던 제품이 600g 대 초경량 백팩이었는데 같은날 매장을 방문해서 들어본 결과 어센드25가 더 무겁긴 합니다.

측면 스틱 고정용 스트링이 전면 수납부를 열때 살짝 거슬리는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적응이 필요합니다.

손잡이는 매우 두툼하고 그립감이 좋습니다. 손이 다 들어가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올해 아주 잘 사용한 유니클로 멀티포켓 백팩은 손잡이가 너무 작아서 손이 다 안들어가기도 했고
한달 정도 사용하다 손잡이 부분이 튿어져 버렸었는데, 이 가방은 봉제 위치나 너비나 두께 그리고 약간의 안감까지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번째 메인 수납부는 가방 하단부까지 넓게 이어져있고, 상단에 매쉬포켓이 하나 더 있습니다.

두번째 메인 수납부는 노트북 수납공간이 하나 있고 통으로 빈 공간입니다. 노트북 수납공간에는 노트북 또는 산행시 수분 보충을 위한 워터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상단부 스트랩은 가방 뒷편에 작은 구멍으로 워터백 호스를 빼낼 때 고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열쇠등을 걸어두는 용도로도 사용가능해보입니다.

어깨끈은 인체공학적으로 휘어있고 상단부에 로드 리프터가, 중앙 오른쪽에 틀라스틱 고리가 그 아래 체스트 스트랩이 있습니다.
어깨끈에도 재귀반사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등판에는 양 옆으로 매쉬표면의 쿠션이 있고, 등 중앙 척추 부분을 따라서는 패쉬와 함께 통기성을 위해 구멍이 뚤린 약간 단단한 틍판이 조입니다.

로드리프터끈은 매우 여유있기 길고, 이렇게 하단부 스트랩쪽에 넣어서 끈 정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른 가방들을 고민하다가도 노스페이스 제품을 구입한건 이렇게 마지막 마무리 부분에서 조금 더 섬세하게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보니 등 중앙뿐 아니라 어깨끈에도 중간중간 통기를 위해서 매쉬 겉감과 함께 구멍이 뚫려 있는게 보입니다. 어깨끈은 두껍진 않지만 탄탄하고 견고한 느낌입니다.

체스트 벨트에는 노스페이스의 다른 백팩들이 그렇듯 호루라기가 붙어 있습니다.

등판의 매쉬홀이 촘촘해서 옷감을 갉아먹는 일은 덜할 것 같습니다. 촉감이 매끄러운편입니다.

허리벨트는 이렇게 등판 뒤쪽으로 수납을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할때는 넣어두면 되겠네요.


허리 벨트 양쪽에는 백팩 사이드 수납부와 같은 잘 늘어나는 재질의 지퍼 수납부위가 각각 존재합니다. 핸드폰이나 신용카드등을 넣어두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하단에 숨겨진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슬리퍼 공간입니다. 운동 후 휴식용 슬리퍼를 넣거나 또는 헬스장 갈 때 운동용 신발을 따로 보관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납공간이 매우 넓은편입니다. 저는 장거리 여행을 갈 때 기내에서 신을 슬리퍼를 따로 챙기는 편인데 이제 여기에 넣어다니면 되겠네요.


그리고 그 밑으로는 레인커버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각 공간마다 탭을 붙여서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건 매우 마음에 듭니다.
레인커버는 분리는 되지 않습니다.
지퍼와 수납입구는 한번 가려져있어서 오염물이나 빗물이 새어들어가지 않게 꼼꼼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비가 정말 많이 올 때 꺼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비오는날 사용해보니 어지간한 비는 그냥 흡수되지 않고 겉에 맺혀 있어서 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초경량은 아니지만 적당한 무게에 다양한 기능, 꼼꼼한 마감, 숨겨진 여러 수납 공간, 뒷판과 로드리프터를 이용한 하중 분산까지 이번 여행에서 좋은 동반자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여행 후에 사용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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