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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Grey pack_올라운드 크로스백 개봉기 본문

Review 들/Things

뉴발란스 Grey pack_올라운드 크로스백 개봉기

DMWriter 2021. 7. 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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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다보니 백팩은 너무 더워서 매고 다니기 싫고

 

가죽 토트백 입는 옷에 따라 제약이 있고 가죽 재질이라 비올 때 가지고 나가기 겁이 납니다.

 

편안한 복장에 착용할 수 있고 가볍고, 방수도 되는 크로스백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가는 79,900원으로 다소 비싼편이지만, 저는 쿠폰을 먹여 블랙 컬러 제품을 6만원대에 구입하였습니다.

 

색상은 검정, 네이비, 그레이 세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네이비 컬러
그레이 컬러

 

전면에 포켓 두개가 있고, 오른쪽 아래에 작은 뉴발란스 로고가 있습니다. 제품은 약간 타원형입니다.

 

왼쪽 주머니는 세로로 열리는 작은 공간으로 에어팟이나 차키등을 넣기 좋습니다.
왼쪽 주머니의 지퍼는 방수지퍼 입니다.

 

오늘쪽 주머니는 덮개가 있고 왼쪽보다 조금 더 넓습니다. 지갑 같은걸 넣기 좋아보입니다.

 

오른쪽 주머니는 일반 지퍼입니다.

 

뒷쪽에는 넓은 수납공간이 존재합니다. 일반 지퍼입니다.

 

메인 지퍼는 두개가 달려있고, 방수 지퍼입니다.

 

메인 공간은 매우 넓습니다. 맥북 13인치 정도가 들어갈 정도고 내부에 작은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따로 안감이나 바닥에 패딩이 들어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안감은 뉴발란스 로고가 반복된 패턴이고, 하얀 패치가 붙어 있는게 전부입니다. 패치 박음질 마감이...영 별로네요
내부 수납공간은 일반 지퍼이고 생각보다 공간이 넓습니다.
어깨끈은 일반 끈입니다. 길이를 조절해도 길게 늘어트려 지는데 따로 줄 끝을 처리할 수 있는 고리나 링은 없습니다.
어깨끈 길이 조절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생각보다 길이를 늘리는게 잘 되서.. 오래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하면 헐렁해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새 제품인데 여기저기 뭔가 묻어있습니다 ;; 
언듯 보면 잘 안보이는데, 사진을 찍으니 잘 보이네요 ;; 이거 새제품 맞나.. 하..

 

나일론 재질이기 때문에 매우 가볍지만, 너무 크거나 무거운 물건을 넣으면 축 처지고 튀어나와서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평소 가지고 다니는 일상 용품 정도만 넣고 다니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방수지퍼를 적극적으로 채용했고, 생활 방수가 되어 비가 올 때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수지퍼중에는 뻑뻑하게 작동하는 경우도 많은데, 올라운드 크로스백의 방수지퍼는 일반 지퍼와 별 차이 없이 아주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나 재질 대비 7만 9천 9백원의 정가는 좀 비싸보입니다.. 

 

출시한지 얼마 안된 제품이니 시간이 조금 지나고 오픈 마켓, 쿠폰을 통해서 5만원대 정도로 구입하면 딱 가성비가 맞을 것 같습니다.

 

 

장점

1. 굉장히 가벼운 무게

2. 생활 방수 재질과 방수 지퍼의 채용

3. 방수 지퍼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부드럽게 작동

 

단점

1. 제품의 마감이나 퀄리티가 가격만큼 하지 못함

2. 조금만 더 넓으면 좋았을 어깨끈

3. 어깨끈 버클이 끈을 더 잘 고정할 수 있으면 좋았을 듯

4. 늘어진 어깨끈이 보기 싫은 사람도 있으니 끈정리를 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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