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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2달 기다렸던 신발! 뉴발란스 MR530SH 개봉기, 사이즈팁 본문
올해초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관심이 갔던 신발이 있습니다.
보통 운동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편이 아닌데, 스트레칭을 하면서 저 멀리 러닝머신을 뛰고 있는 회원분이 신고 있는 베이지색 신발이 너무 예쁘더군요..
거리가 꽤 되는지라 멀리서도 알 수 있는 뉴발란스의 N 빼고는 어떤 모델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운동을 하면서 쉴 때마다 뉴발란스 + 베이지색 + 뒷꿈치쪽에 길다란 표시 이 세가지를 기억하면서 구글에 뉴발란스 신발들을 하나하나 검색해본 결과
멀리서 봤을 때 뒷꿈치 쪽에 길다란 표식은 바로 530이라는 숫자가 써있는 것이었죠..
색상도 적절히 톤다운된 색상에다가 분명 러닝화처럼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신었을 때 두루두루 잘 어울릴 것 같은 모양새인지라 바로 구매를 하려 했지만
뉴발란스 공홈은 물론이거니와 무신사를 포함한 기타 모든 편집샵에 재고가 없었습니다.
국내 정발가가 10만원 이하인데 10만원 중반대로 직구하는것도 싫었고..
리셀플랫폼에서 살까...고민을 하면서 일단 뉴발란스 공홈에 재입고 알림을 해두고
잠시 나이키 신발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찰나에
어제 갑자기 뉴발란스로부터 재입고 알람이 왔습니다!
앞뒤 안가리고 바로 구매!!
정가는 99,000원이지만 15% 쿠폰을 먹여 84,150원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발 길이는 255이지만 발볼과 발등이 높아 정사이즈를 275 mm로 신고 있고 발볼이 좁은거나 발등이 낮은 신발은 280 mm를 신기도 합니다.
나이키 조던, 덩크 제품은 280 mm 를 선택하는편입니다.
최근 신어본 신발들의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뉴발란스 327: 270, 275 둘 다 신음
뉴발란스 2002: 275, 280 둘 다 신음
뉴발란스 878: 275
뉴발란스 574: 275
뉴발란스 RC1300 : 270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6: 275
나이키 에어조던1 하이: 280
나이키 에어조던1 미드: 280
나이키 덩크 로우: 280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 275
반스 어센틱 에너하임: 275
반스 스케이트 로우: 280
컨버스 잭퍼셀: 270
자라 신발: 270
구두: 265
리복 나노X: 275
개인적으로 2002 모델등에 들어가는 Abzorb-sbs보다 그냥 Abzorb 를 훨씬 좋아하는편입니다.
Abzorb-sbs가 분명 말랑말랑하고 탄탄해서 누구나 푹신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끼게 해주는데
이상하게 저는 조금 더 단단한 Abzorb쿠셔닝이 좋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57
530 모델은 굉장히 편하고 가벼운 느낌의 신발입니다.
Abzorb의 탄탄한 쿠셔닝은 늘 그랬듯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발볼 부위도 부드러운 매쉬 제질이기 때문에 저같은 발볼러도 정사이즈로 신어도 큰 불편함이 없고 반 다운해서 270 mm를 신었으면 오히려 딱 맞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등도 신발끈을 꽉 맨다고 해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정사이즈가 잘 맞으실것으로 생각하고 칼발이거나 보통발이신 경우는 반 다운도 잘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압도적인 상위 5% 발볼/발등러다..라고 생각하시는 경우에만 반업정도 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작년말에 구입한 2002가 착화감과 쿠셔닝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530은 2002에 못지 않게 마음에 드는 신발입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47
https://dmwriter.tistory.com/250
아니 가격을 생각하면 2002보다 530 모델이 가성비면에서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자마자 이거다!라는 생각이 드는 신발은 참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벚꽃이 한창 피어나는 요즘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당장 택 때고 내일부터 신고 나가봐야겠습니다.
신고다녀보니 무엇보다 가볍도 통기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여름 1순위 신발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뜨거울 것 같다...하는 생각이 들면 나도 모르게 발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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