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타 후스타 엘레베이터를 내려오면서 탈 생각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언덕길을 걸어 올라 카르모 수녀원에 도착합니다.
가끔 리스본 여행 리뷰 같은걸 보시면 카르모 수도원에 돈 내고 들어간게 아깝다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에 4, 5유로 내고 들어가서 본 것이 아깝다는 느낌이 든다면 앞으로의 리스본 여행에서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 확률이 높습니다. 리스본 대지진은 도시의 80%를 파괴했고, 결과적으로 리스본에 남아 있는 문화유적의 수가 적은 편입니다.
알칸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