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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번째 드로우 당첨, 조던 1 로우 골프 울프 그레이

DMWriter 2023. 1. 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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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나이키 조던에서는 조던1 로우의 파생 모델인 조던1 로우 골프를 출시했습니다.

 

농구화로 왠 골프? 하는 생뚱맞은 생각과는 다르게, 이미 스니커 문화의 아이콘이 된 조던1 로우 골프 모델은 큰 인기를 얻었고, 일부 모델은 리셀가가 두배 세배 오를만큼  폭발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조던1 로우 골프 트리플 모델이 당첨되었었고, 이 신발은 현재 저의 아버지께서 아주 잘 신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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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조던1 골프 모델이 골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신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게 실착러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조던1 로우 골프 모델은 굳이 골프를 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탐낼만한 신발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컬러를 꼽자면 아무래도 울프 그레이 컬러와 시카코 컬려였을겁니다.

 

시카고 컬러는 조던의 상징적인 컬러이기 때문이고

 

울프 그레이 컬러는 굉장한 리셀가를 자랑하는 조던1  X 디올 콜라보와 비슷한 색상+클리어 솔인데다 무난히 어디에나 신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막강한 리셀가를 자랑하는 나이키 에어 디올 로우

 

비슷한 색상 + 클리어 솔 때문에 인기인 조던1 골프 로우 울프 그레이

 

항상 인기 있는 조던1 로우 시카고 컬러
언듯 봐선 차이를 못느끼는 조던1 로우 골프 시카고 컬러

 

 

 

 

그 이후로도 다양한 색 조합의 조던1 골프 모델이 발매되었지만, 시카고와 울프 그레이의 인기를 뛰어넘지는 못했습니다.

 

 

색상 덕에 여전히 인기몰이중인 울프 그레이와 시카고 컬러, 리셀 가격은 매우 안정적으로 내려왔습니다.

 

 

화이트와 코파 같은 일부 컬러는 몇 번씩 리스탁이 되고, 경기 침체와 리셀 시장의 하락으로 정가 또는 그 이하로도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공홈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조던1 로우 골프 모델도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조던1 골프 하이 판다 컬러 모델도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도전한 새해 첫 드로우는 바로 나이키 조던1 골프 울프 그레이 모델입니다.

 

그리고 시카고 로스트&파운드, 트래비스 스캇 조던1 로우 광탈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려 했는지, 당첨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권 매장에서 진행하는 드로우도 전부 신청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집근처 여의도 더현대 매장에 울프 그레이 컬러 딱 하나만 신청하고 그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ㅎ

 

 

제품 이미지로만 봐선 정말 색감 좋고 어느 착장에나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실제로도 이럴지 궁금합니다. 나이키 제품 이미지랑 실제 제품 이미지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딱 이정도만 되도 올해 가장 많이 신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골프는 여의도 더현대 4층에 있습니다.
매장에는 조던1 로우 골프 코트 퍼플, 코파 컬러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179,000원입니다.
박스는 조던1 미드때와 같습니다. 한쪽이 찍혀있지만, 실착할 생각이라 상관 없습니다.
사이즈는 275 mm 입니다.

 

저는 발 실측 길이는 255이지만 발볼(10 cm)과 발등이 높습니다. 특히 오른 발등이 왼 발등보다 더 높은 편입니다.

 

보통 정사이즈를 275 mm로 신고 있고 발볼이 좁은거나 발등이 낮은 신발은 280 mm를 신습니다. 

 

조던1의 경우 원래 반업해서 280 mm를 신다가 다크 파우더 블루 때 조금 큰 느낌이 들어서 부두 모델부터 정사이즈인 275 mm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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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는 신발들의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뉴발란스

327: 270, 275 둘 다 신음

2002: 280

1906: 280

878: 275 

574: 275 (너무 딱 맞아서 다시 구입하라면 280 구입할 듯)

RC1300 : 270 

530: 275 (좀 큰 느낌이어서 270 도 신을 수 있을 듯)

M991: 280

M990V2: 280 (살짝 큰 느낌)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36: 275 

에어조던1 하이: 280 

에어조던1 미드: 280

에어조던1 로우OG: 275

에어조던1 로우: 280

에어포스 1: 280

덩크 로우: 280

에어 모와브 :280

에어맥스1: 280

에어맥스2013: 280

ACG 로우케이트: 285

사카이 코르테즈: 280

메트콘8: 280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 275

어센틱 에너하임: 275

스케이트 로우: 280

 

컨버스

잭퍼셀: 270

척70: 275

 

리복

나노X: 275

 

자라: 270 (42)

 

속지까지 조던1 미드때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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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은 제품 이미지때와 동일합니다.
꺼내고 보니 뱀프 컬러가 옅은 회색입니다? 제품 이미지를 봤을 때 뱀프가 하얀색일꺼라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나
이렇게 볼 때는 뱀프와 옆쪽이 하얀색 같았는데

 

상세 제품샷을 보니 회색이 맞네요. 나이키는 제발 제품 사진 좀 색상을 맞춰서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무튼 뱀프는 옅은 회색이고

 

 

기본 슈레이스도 회색입니다.

 

텅에는 점프맨 로고와 GOLF 가 적혀있습니다.
안감은 부드럽고 약간의 쿠션감이 있습니다.
측면 패널도 하얀색이 아니라 옅은 회색이고, 미드솔은 하얀색입니다.
골프 모델은 주황색 나코탭이 아니라 검정색 나이키 골프 탭을 사용합니다.

 

발 들어가는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쿠션감이 있습니다.
인솔에도 점프맨과 GOLF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인솔은 다른 골프 모델들처럼 매우 부드럽고 푹신합니다.

 

오솔라이트 인솔이 채용되었습니다.

 

아웃솔은 클리어솔로 조던1의 패턴과 동일한테 돌기가 튀어나온 형태입니다.

 

실제로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일방생활에서 못신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비올 때 조금 미끄러울순 있을 것 같습니다.
아웃솔 중앙에는 나이시 스우시와 함께 GOLF가 적혀 있습니다.
슈레이스홀은 7개입니다.
스우시가 검정색이 아니였다면 심심했을 것 같습니다.
추가 신발끈으로 검정색 끈이 들어있는데, 기본 회색끈보다는 검정색 끈을 끼우는게 스우시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뒷꿈치에는 에어조던 로고가 하얀색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신어봅니다.
엄지 발가락 위치는 여깁니다.
정사이즈로 신어도 불편함 없이 잘 맞습니다. 반업하면 뒷꿈치 공간이 조금 남았는데, 조던1은 앞으로도 정사이즈로만 살 것 같습니다.

 

색 조합도 무난하고 착화감도 부드럽습니다. 골프 아웃솔도 일상생활하기에 전혀 무리 없어서 2023년에 정말 많이 신을 것 같습니다.

 

실착할때는 검정색 끈으로 바꿔서 신고 다녀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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