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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얻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 사이즈 고민 종결! DD1391-100 본문
얼마전 나이키 멤버스 데이에 나이키 덩크 로우 블랙/화이트 컬러 DD1391-100 가 재출시 되었습니다.
흰색과 검정색의 컬러 때문에 흔히 '범고래'라 불리는 그 신발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나이키 공홈이 다운되고 긴급 서버 점검을 하는 등 아주 난리였는데요
저는 다운되기 전에 운좋게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어딘가 커뮤니티에 발매 됐다는 말 듣고 검색 -> 쿠폰 먹이고 구매까지 일사천리여서
이제 인기가 다 떨어진건가..? 수량이 엄청 많은건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죠
그런데,
275 mm 하나 구매를 하고 나서도 ..계속 구매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고
상품 설명 페이지에 ID 1개당 1족 구매라는 공지도 안보이길래
혹시 몰라 280 사이즈를 하나 더 구매를 했더니 (초반에는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서버 점검 이후에는 구매 할 수 없다는 안내 메세지가 나옴)
자동으로 275 사이즈가 주문 취소되고 280만 정상적으로 주문이 들어가버렸습니다.. ㅠㅠ
보통 나이키 신발을 275 mm로 신는데 과연 280 mm는 어떨지.. 걱정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280 mm 사이즈로 구매한 신발은 딱 세 켤레뿐입니다.
나이키 조던 1 하이
https://dmwriter.tistory.com/245
나이키 에어 모와브
https://dmwriter.tistory.com/237
그리고 반스 스케이트 로우
https://dmwriter.tistory.com/233
과연
나이키 덩크 로우 280 mm의 사이즈감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최근 들어 구입한 신발이 270 mm 보단 275 mm가 많아지면서 제 정사이즈를 270이 아니라 275여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인데 말이죠..
일단 제 발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신발을 270을 먼저 골라서 신었고
구두류는 265를 신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볼이 상당이 넓고 무엇보다 발등이 둘레가 약 25 ~ 26 cm 정도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약간 두꺼운 양말을 신거나 발을 편하게 하고 싶으면 275 mm 를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구매한 신발 리스트를 보면 275 mm 와 270 mm의 갯수가 비슷하지만 실제로 최근 매장에서 실착을 해보면 275 mm가 더 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70 mm 구매 신발
자라 스플릿 스웨이드 레더 스니커즈
뉴발란스 327 그레이
뉴발란스 RC1300
생로랑 코트 클래식
컨버스 잭퍼셀
275 mm 구매 신발
뉴발란스 327 블랙
뉴발란스 2002R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나이키 페가수스 36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
리복 나노X
나이키 챌린저 OG
280 mm 구매 신발
반스 스케이트 로우 리이슈
나이키 조던 1
나이키 ACG 에어 모와브
270 mm 로 착용만 해본 신발
뉴발란스 990V2 - 신기 어려울 정도로 불편
275 mm 로 착용만 해본 신발
뉴발란스 996 - 발볼이 조임
뉴발란스 878 - 매우 편안함
나이키 에어맥스 90 - 살짝 불편
어쩌면 이제는 275 mm를 정사이즈로 생각하고 신발을 골라야 할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가장 최근에 구매한 275 mm의 뉴발란스 2002R도 몇일 신다보니 발볼이 살짝 아쉬워서 280 mm을 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고
1여년간 아주 잘 신었던 275 mm 반스 올드스쿨도 양말이 두꺼워져서 그런지 살짝 조이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 정사이즈는 몇일까?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업이 국룰이라고 하는 덩크 로우 280 mm는 저에게 반업인 사이즈일까요? 1업인 사이즈일까요??
언박싱 부터 시작합니다.
최근 여러 신발 구입을 하면서 제 정사이즈에 대한 기준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270 mm로 생각했지만 275 mm가 편한 신발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덩크 로우를 기준으로 앞으로 제 정사이즈는 275 mm로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덩크 로우의 사이즈는 많은 분들이 권하듯 반업 ( 5 mm 업)을 추천드립니다. 발볼이 좀 타이트하고 발등이 낮은 신발이기 때문에 칼발이 아니라면 정사이즈는 좀 힘들것으로 평가됩니다.
저도 심한 발볼/발등러지만 275 mm를 정사이즈로 하고 반업인 280 mm를 신었을 때 발을 잘 감싸주면서도 어디 하나 불편한 곳 없이 신을 수 있었습니다.
저보다 심한 비율의 발볼/발등러리면 1업까지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1.5 업 이상을 하게 되면 신발 길이가 좀 긴편이라서 보기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275 가 구매 취소되고 280이 결제된건 행운이었네요.
어쩐지 작년에 구입한 블레이저 로우가 조금 발볼이 불편했는데, 280을 구입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외의 덩크 로우 리뷰는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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