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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뉴발란스는 에임 레온 도르의 창립자 테디 산티스를 뉴발란스 메이드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하였습니다. 이미 개성있는 의류를 판매하고, 뉴발란스와의 콜라보 모델들도 성공적으로 런칭했던 테디 산티스는 그 이후 본인의 이름을 내세워 메이드 라인, 그중에서도 990 모델들에 새로운 컬러를 입혀 출시했었습니다.. 가장 첫번째 출시가 작년에 있었고 올해 3월 두번째 990 모델들의 출시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키나 올리브 컬러를 좋아하다보니 지난번 모델들에 비해 이번 모델들의 색상을 더 마음에 들어했는데요 요즘 경기가 안좋아진게 확연히 느껴지는게 저 같은 똥손도 선착 구매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 990V6를 구매하는 바람에 지갑이 얇아질대로 얇아졌지만, 요즘 테슬라 주식이 오른것을 ..

최근 6여년간 한 브랜드의 안경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산 안경브랜드 '애쉬크로프트'입니다. 약 2016년쯤 정도 전에 리얼라이즈2를 시작으로 해서, 2018년에는 바르비톨을 썼었고 2021년부터 지금까지는 홀든 콜필드 49 뉴타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쉬크로프트는 심익태씨가 만든 브랜드인데, 소설이나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을 안경에 붙이곤 했습니다. 대표적인 안경이었던 피비 콜필드, 홀든 콜필드는 호밀밭의 파수꾼 소설 속 등장인물이었고. 류노스케는 일본의 근대 소설가의 이름이었죠. 가끔 안경에 대한 정보가 공식 홈페이지에 너무 부족해서 심익태씨의 개인 블로그를 찾아가면 정신 없는 레이아웃 속에 이런저런 노력을 한 제작기들과 몽환적인 글들로 혼란스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https://blo..

최근들어 나이키 보메로5가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보메로는 현재 16번째 모델까지 나온 나이키의 장수 러닝화 모델인데, 뜬금없는 보메로5의 인기가 신기합니다. 얼마전 나이키 SNKRS를 비롯 여러 편집샵에서 발매되었던 우먼스 보메로5의 경우 순식간에 품절이 되었고, 여성용 사이즈의 경우는 정가보다 10만원, 남성용 사이즈의 경우 5~6만원 더 비싸게 리셀되고 있습니다. 연일 추운 시기에 넓은 면적의 메쉬를 채용하고 있는 오래전 발매된 러닝화 보메로5의 인기는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일단 보메로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최초의 보메로 모델은 2006년 나이키 줌 보메로라는 이름으로 첫 출시되었습니다. 전장 줌 에어 쿠셔닝 시스템이 들어갔으며 EVA 풋베드와 힐카운터 시스템이 특징이었..

저는 차 트렁크에 항상 트래킹용 신발을 하나 넣어두고 다닙니다. 얼마전까지는 뉴발란스의 RC1300을 넣어 다녔었고 뉴발란스 RC1300 개봉기, 사이즈 추천 이제 지쳐버렸습니다. 뉴발란스의 선착순 시스템은 정말 후지더군요... 매번 선착순 시작과 동시에 서버는 먹통 -> 대기순서 화면만 보고 있고 짧게는 수 분에서 수 십분의 대기시간이 지나고 들 dmwriter.tistory.com 나이키 ACG로우케이트를 구입한 다음부터는 로우케이트를 트렁크에 넣어다니고 있습니다. 가을 산행에 가장 잘 어울릴 신발, 나이키 ACG 로우케이트 사이즈 종결! 더위가 가시고 날이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단풍으로 물들어가면서 밖으로 돌아다니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요즘처럼 봄과 가을이 짧은 시기엔 가벼운 옷차림으로 ..

얼마전 주문한 누피의 새 키보드 Halo96은 제조사가 있는 중국 코로나 이슈로 인해 배송이 1주 연기되었습니다. 원래는 1월 2일 배송 예정이었지만, 1월 9일에 배송이 시작될것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누피 Nuphy Halo96 프리오더와 키보드 관부가세 저는 일터에서는 레오폴드사의 FC980m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집에서는 바밀로의 VA87M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오폴드 FC980M PD 저소음 적축 기계식 키보드 개봉기(애쉬 옐로우 컬러) 일년 dmwriter.tistory.com 하지만 물량이 매우 많았던걸까요? 제가 제품을 받아본건 10일이 지난 19일 아침 택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무관세 가격이기 때문에, 관세청에서 연락이 오거나 하는 것 없이 집까지 바로 배송되었습..

작년 여름 나이키 조던에서는 조던1 로우의 파생 모델인 조던1 로우 골프를 출시했습니다. 농구화로 왠 골프? 하는 생뚱맞은 생각과는 다르게, 이미 스니커 문화의 아이콘이 된 조던1 로우 골프 모델은 큰 인기를 얻었고, 일부 모델은 리셀가가 두배 세배 오를만큼 폭발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조던1 로우 골프 트리플 모델이 당첨되었었고, 이 신발은 현재 저의 아버지께서 아주 잘 신고 계십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79 골프화도 데일리로 가능할까? 나이키 조던1 로우 골프 트리플 화이트 (DD9315-101) 개봉기, 사이즈 와 정말 리셀 시장이 많이 죽었나봅니다. 최근 2주 동안 무려 3건의 드로우가 성공했습니다. 나이키 공홈에서 덩크 로우PRO 비트루 엔드클로딩에서 테디 산티..

이제 헬스장을 다닌지 3년이 되었습니다. 아마 지난 3년간 가장 잘한 선택을 꼽으라면 운동을 시작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헬스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한 운동은 아니지만, 운동에 적합한 신발과 헬스 스트랩 또는 헬스 그립이 있다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저는 제로 투 히어로 헬스 그립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 제로 투 히어로 그립 사용기, 사이즈 선택법, 분리형 일체형 차이 얼마전에 헬스장 트레이너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새 트레이너님이랑 죽이 잘 맞아서 정말 즐겁게 운동을 하다보니 새로 알게 되는 것도 많고 의욕도 팍팍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ㅎ 지 dmwriter.tistory.com 제로 투 히어로 헬스 그립 2년, 240회 사용 후기 지금으로부터 2년 전 헬스를 시작한지 반년정도 된 헬린이였던..

나이키 X 트래비스 스캇 조던 1도 놓치고 나이키 조던 1 하이 로스트 & 파운드도 놓쳤습니다. 개선된 나이키 코리아 공홈의 드로우는 몇 번씩이나 카드 등록 에러가 났고 경기도 안좋아진 요즘 더 이상 신발을 사는게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위 내시경을 받기로 해서 아침 일찍 병원에 방문하는데 마침 기록적인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어 예상보다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그렇게 원래 9시 30분으로 예정되어있던 제 내시경은 한시간 정도 늦게 시작하게 되었고, 그 사이 10시에 시작되었던 나이키 x 사카이 줌 코르테즈 드로우를 신청 할 수 있었습니다. 내시경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고 결과를 듣고 옷과 짐을 챙겨 나오면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당첨문자가 와있습니다 ㅋㅋㅋ 원래대로라면 신청..

다사 다난 했던 2022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22년은 썩 좋지 못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저러한 집안 일도 있었고, 건강도 중간중간 좋지 못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마음 아픈 이슈가 많았던 2022년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12월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작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2022년 잘 구매했다 생각하는 물품들을 곰곰히 고민해서 추려왔습니다. 한 해동안 이런저런 물품들을 구매하면서 잘 산것도 있고 잘 못산것도 있고 어쩔 수 없이 쓰는 것도 있고 반품한 것도 있었는데요. 어떤 물품은 이미 몇 달전부터 올해의 구매에 포함되겠구나! 하고 큰 만족감을 준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1.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빠..

저는 일터에서는 레오폴드사의 FC980m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집에서는 바밀로의 VA87M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오폴드 FC980M PD 저소음 적축 기계식 키보드 개봉기(애쉬 옐로우 컬러) 일년 반동안 쓰던 K780 키보드를 교체하기로 하고 여러가지 키보드를 찾아보았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191 로지텍 K780 무선 키보드 후기, 장단점 저는 집에서는 한성 CHL5 무접점 키보드를 아 dmwriter.tistory.com 바밀로 VA87M 모노그레이 저소음 적축 키보드 개봉기 레오폴드 FC980M PD 저소음 적축 기계식 키보드 개봉기(애쉬 옐로우 컬러) 일년 반동안 쓰던 K780 키보드를 교체하기로 하고 여러가지 키보드를 찾아보았습니다. https:/..

얼마전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가 대대적인 개편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반응은 느려지고 더 불편해졌다는 평인 것 같습니다. 경기 침체와 더불어 한껏 과열되었던 스니커시장이 크게 사그라들면서 어지간한 신발의 발매는 이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저 또한 올 한해 정말 많은 신발을 접했었고, 이제 더 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11월 8일 발매된 에어조던1 OG 로우 Flex and Oil green 컬러(DZ7292-200), 속칭 부두 "Voodoo" 라고 불리는 제품만큼은 꽤나 관심가는 신발이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84 반업은 필수 1업은 선택, 스투시 X 나이키 에어맥스2013 개봉기 사이즈 추천 8월 미국의 대표적인 스트릿 브랜드 스..

더위가 가시고 날이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단풍으로 물들어가면서 밖으로 돌아다니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요즘처럼 봄과 가을이 짧은 시기엔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정말 드물고 귀하기까지 합니다. 저는 보통 가벼운 산행이나 트래킹에 뉴발란스 1300RC를 신고 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38 뉴발란스 RC1300 개봉기, 사이즈 추천 이제 지쳐버렸습니다. 뉴발란스의 선착순 시스템은 정말 후지더군요... 매번 선착순 시작과 동시에 서버는 먹통 -> 대기순서 화면만 보고 있고 짧게는 수 분에서 수 십분의 대기시간이 지나고 들 dmwriter.tistory.com 얼마전 같이 산행을 하던 어머니께서 제가 신고 있는 신발을 보시더니, 비슷한 신발이 있..

올해 여름 뉴발란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릿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의 콜라보를 통해 의류 그리고 신발 모델을 발매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 잡았던 것은 바로 1906이라는 조금은 낯선 모델의 등장입니다. 여기저기 녹슨것 같은 붉은 기운이 도는 이 신발은 미드솔과 아웃솔의 모습은 영락없는 860, 2002인데, 우동끈과 어퍼 전체를 감싸는 메쉬는 마치 530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47 편안한 쿠셔닝! 뉴발란스 2002R 언박싱, 사이즈 추천 연말에 부모님 선물을 사드리려고 뉴발란스 안정화 신발을 알아보려고 공홈을 구경하던 도중 얼마전 발매한 2002R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블랙컬러는 매진이었지만..

나이키는 9월 1일 SNKRS를 통해서 두 종류의 덩크 로우 제품을 발매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잭팟, 해외에서는 로터리(Lottery, 복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모델들은 그레이와 그린 두 종류로 발매되었습니다. 특히 그레이 컬러는 인기 모델인 덩크 로우 울프 그레이 (DJ6188-001)과 흡사하면서 스우시와 힐탭 색상만 바뀐 형태라서 많은 인기가 예상되었습니다. 그린 컬러의 경우 그레이 모델과 달리 어퍼와 뱀프, 인솔 그리고 미드솔이 모두 아이보리 컬러인것이 인상적입니다. 저는 발매 하루전까지 무조건 그레이 컬러를 구매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복권이라는 별명에 맞게 이 신발들은 동봉된 코인으로 나이키 스우시를 긁으면 새로운 디자인이 나온다는걸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

비싸지만 없어서 못쓴다는 다이슨의 드라이어 겸 멀티 스타일러 에어랩 그 에어랩이 올해 여름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신형 에어랩은 모발 건조용으로 들어있던 프리 스타일링 드라이어 대신에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 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는 평소에는 드라이어로 사용하다가 상단을 돌리면 바람 방향이 바뀌어 튀어나온 잔머리를 정리해서 긴머리를 위로, 짧은 머리를 아래로 정돈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 20년정도 된 여행용 드라이어에 브러쉬 툴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머리가 짧을 땐 간단한 모양 잡기와 모발건조면 충분해서 문제가 없다가 작년부터 머리를 조금 길게 기르다보니 스타일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현재 쓰는 드라이어가 찬바람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점도 많..

꽤 좋은 평을 받고 있던 콘에어 스팀 다리미 GS39K는 저에게는 좋지 못한 평을 받았습니다. 스팀이 꺼지지 않고 계속 나오니 겁이 나서 두번 쓸 자신은 없더군요. https://dmwriter.tistory.com/286 꺼지지 않는 지옥의 콘에어 GS39K 스팀 다리미 장마철을 보내면서 빨래량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다행히 장마 직전 구비한 제습기 때문에 빨래가 마르는데는 큰 문제가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76 장마 dmwriter.tistory.com 결국 콘에어 GS39K는 반품했고 다른 스팀다리미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짧은 다림질이었지만 GS39K를 써보면서 핸디형 스팀 다리미 선택에 몇 가지 확실한 점이 있었습니다. 1...

8월 미국의 대표적인 스트릿 브랜드 스투시는 나이키와의 옷, 신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신발의 경우 나이키의 에어맥스2013이 콜라보의 소재로 사용되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013년에 처음 발매된 제품으로 초창기 에어맥스가 뒷꿈치 부분에만 에어가 들어가다가 에어맥스97에서부터 전장 에어솔이 들어가기 시작되었고, 이후 에어맥스 2009부터 2017까지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에어맥스2013은 전장에어에 매쉬 갑피,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까지 사용한 당대 최신 기술의 집약체였는데요 약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스투시와의 협업에서 세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스투시의 상징과도 같은 파슬 컬러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고, 세 색상 중 유일하게 에어가 가려져..

여러분은 가장 비싼 에어조던1 모델이 어떤거라 생각하시나요?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X 에어조던 1? 시카고 컬러의 조던 1 X 오프 화이트? 아니면, 에어조던 1 X 디올 ?? 혹시 샤인 다운 조던 1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여기서 PE는 Player's exclusive입니다. 보통은 농구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모델에만 붙는 명칭입니다. 2018년 미국 록 밴드 샤인다운Shinedown의 앨범 "Attention, Attention"을 기념해 나이키에서 제작한 모델입니다. 이 신발은 정식 출시가 아닌 F&F (Friends and Family) 모델로, 딱 23족만 제작되었습니다. 그 희소함 때문에 미국의 리셀 사이트에서 현재 무려 450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월요일, 샤인..

장마철을 보내면서 빨래량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다행히 장마 직전 구비한 제습기 때문에 빨래가 마르는데는 큰 문제가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76 장마철 필수품, 삼성 Vs LG휘센 제습기 (DQ202PSUA)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밤낮으로 연일 엄청나게 비가 내리고 있고 바람까지 거세다보니 우산을 쓰고 퇴근해도 집에 도착하면 무릎 아래로는 전부다 젖어있곤 합니다. 장마철 대비엔 고어텍스 dmwriter.tistory.com 평소에 티셔츠를 많이 입다보니 빨아서 빨래 건조대에 널어두고 다 마르면 다시 입는 방식으로 살고 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티셔츠에 빨래 건조대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집에 있는 오래된 스팀다리미로..

지금으로부터 2년 전 헬스를 시작한지 반년정도 된 헬린이였던 저는 트레이너로부터 헬스 그립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01 제로 투 히어로 그립 사용기, 사이즈 선택법, 분리형 일체형 차이 얼마전에 헬스장 트레이너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새 트레이너님이랑 죽이 잘 맞아서 정말 즐겁게 운동을 하다보니 새로 알게 되는 것도 많고 의욕도 팍팍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ㅎ 지 dmwriter.tistory.com 그야말로 신세계였죠. 특히 당기는 운동을 할 때 헬스 그립이 없으면 악력이 약해서 운동 지속력이 떨어지고, 손바닥이 너무 아파서 운동에 집중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제로 투 히어로 그립 구매 후 지난 2년간 매주 2~3회씩 운동을 다니며 한 번도 빠짐..

나이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나이키 멤버 데이즈'를 열었습니다. 나이키 멤버 데이즈에는 보통 매일 특정 컨셉의 제품들을 할인판매하고 멤버즈 데이중 하루는 추가 할인을 해주는 정책을 펼칩니다. 보통 멤버 데이즈 전에 이벤트 (Notify me 신청, 신규가입 등)를 신청하셔야 추가 할인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번 멤버 데이즈의 추가할인은 바로 오늘 8월 4일 목요일입니다. 현재 할인하는 남자 신발은 무려 332종인데요 제가 쭉 훑어보면서 추천할만한 신발 9가지를 추려보았습니다. 1. 나이키 빅토리 원 https://www.nike.com/kr/ko_kr/t/men/fw/nike-sportswear/CZ5478-100/lfG3B3Yx4/nike-victori-one-shower-slide 나이키 ..

폭풍과도 같은 스캇 리버스 모카의 탈락 이후 현재 제 눈에 가장 예뻐보이는 모델을 꼽으라면 바로 조던1 로우 다크 파우더 블루모델일겁니다. 이번 모델의 정확한 컬러명은 Black and Dark Powder Blue 이지만 뒤쪽 파란색 때문에 몇몇 해외 커뮤니티에선 UNC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UNC는 마이클 조던의 모교인 UNIVERSITY OF NORTH CAROLINA를 뜻합니다. UNC모델의 특징은 학교의 상징인 하늘색 컬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다는점입니다. 조던 모델에는 공식적으로 UNC라는 이름이 붙어서 나오는 제품이 있고 하늘색 또는 파란색이 채용되면서 사람들이 부르기 편하게 UNC컬러라고 부르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모델명에는 UNC가 없지만 색상 때문에 UNC라..

트레비스 스캇 X 조던의 새로운 모델인 리버스 모카 출시로 전 세계가 뜨거웠던 시기입니다. 저도 국내/국외 가능한 모든 곳에 드로우를 넣어봤지만 모두 탈락을 하였습니다. ㅠㅠ 그런 와중에 카시나, 웍스아웃, 아트모스-서울과 같은 나이키 공식 딜러샵에서는 나이키 에어포스1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포스1 로우 레트로, Color of the Month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원래 나이키 공홈도 21일 발매하기로 하였는데, 아마도 리버스 모카의 출시 때문에 일정을 23일로 미룬 것 같습니다.) 리버스 모카 드로우에 실패한 저는 뭔가에 홀린듯 에어포스1 레트로 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올백 포스의 발매가가 12만9천원인것에 비하면 17만9천원인 레트로 모델은 뭐가 다를지 궁금하기도 했고, 정말 예..

와 정말 리셀 시장이 많이 죽었나봅니다. 최근 2주 동안 무려 3건의 드로우가 성공했습니다. 나이키 공홈에서 덩크 로우PRO 비트루 엔드클로딩에서 테디 산티스 990V3AD (관세가 부담되서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나이키 에어조던1 로우 골프까지... 스니커 시장이 전과 달라진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저도 점점 꼭 신고 싶은 신발이 아니면 드로우를 신청하지 않게 됩니다. 이번에는 호기심에 신청했던 화제의 모델 나이키 조던1 로우 골프 모델입니다. 바로 공중파 뉴스에서 위험한 오픈런으로 기사화까지 되었던 그 화제의 모델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 울프 그레이 컬러는 에어 조던1 X 디올 협업 모델과 컬러웨이가 매우 비슷하고 클리어 아웃솔을 채용했던지라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물론 가장 인기가 좋은..

에어포스1은 가끔 드로우만 신청하고 굳이 사서 신어보려고 하지 않는 신발입니다. 15년전에 신사동까지 가서 올검 포스를 하나 사서 몇 년간 주구장창 신고 그 이후로는 관심에서 멀어졌던 신발인데, 이상하게 요즘 들어 포스에 다시 눈이 갑니다. 최근에는 올 화이트 에어포스1과 슈프림, 피스마이너스원의 콜라보 제품이 매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신발 리셀 열풍이 시들해지면서 나오기만 하면 품절되던 제품들도, 박터지게 드로우 경쟁해야 했던 제품들도 구하기가 손쉬워 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에어포스 1 모델도 여자 사이즈는 재발매와 동시에 품절되었지만 남자 모델은 거의 대부분의 사이즈가 살아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포스는 좀 크게 나와서 다들 정사이즈로 신는다는 후기를 매우 많이 ..

나이키는 마이클 조던과의 협업으로 스니커씬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 조던 1 하이 모델을 시작으로 수많은 조던 모델이 나오면서 1990년대 후반 나이키는 점프맨 로고를 내세워 조던 브랜드를 독립 법인으로 분리하게 됩니다 조던 브랜드가 독립된 이후 나이키 조던 신발에는 아주 재밌는 변화가 있었는데요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조던 신발에 흔히 말하는 조던OG와 OG가 아닌 모델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조던 모델 신발 혀 부분에 조던의 점프맨 로고가 있느냐, 아니면 점프맨 로고 대신 나이키가 있느냐의 차이 같은 것입니다. 나이키가 있는 모델은 과거부터 내려오던 OG모델의 영향이 있는 것이고 점프맨 로고는 조던 브랜드가 독립한 이후 외연 확장을 위해 생겨난 모델들에 주로 붙게 되었습니다. 뒷꿈..

한 번의 발매 연기를 거쳐 지난 6월 30일 나이키는 SNKRS를 통해 덩크 로우 프로 비 트루 Be ture 모델의 드로우를 진행하였습니다. 성소수자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무지개 컬러는 신발 곳곳에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 신발 자체는 이뻐 보이지만, 신발에 집어 넣은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긴 어려워 보이는 신발입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스니커즈의 드로우 당첨 소식이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나이키 공홈에서 드로우 하는 모델의 경우 전에 비해서 추가 당첨자도 많이 보이는 실정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중국 시장이 봉쇄되고, 신발 리셀 시장도 시들해지는 시기가 되어선지, 이제 드로우 열기가 예전같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신발들은 리셀가가 크게 오르지도 않습니다. 어쩌면 이제 매니아가..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밤낮으로 연일 엄청나게 비가 내리고 있고 바람까지 거세다보니 우산을 쓰고 퇴근해도 집에 도착하면 무릎 아래로는 전부다 젖어있곤 합니다. 장마철 대비엔 고어텍스지! 에어조던1 엘리먼트 고어텍스 파티클 그래이 개봉기, 사이즈 팁 꾸준히 엔드 클로딩에 드로우를 확인하고 있지만 실제로 드로우를 넣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제품 가격 + 배송비 + 관부가세를 생각하면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 구매하는게 보통 더 dmwriter.tistory.com 후덥지근한 날씨는 밖에서 잠시만 움직여도 온 몸이 땀으로 젖게 합니다. 너무 높아진 습도는 밤새 널어놓은 양말이 다 마르지 않을 정도입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제습기를 살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제습기에 대한 관심을 2~3년..

나이키가 수많은 브랜드, 스포츠 스타들과의 콜라보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기, 그 전까지 운동선수와 콜라보에 집중하고 있던 나이키는 처음으로 운동선수가 아닌 유명인과의 콜라보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 주인공은 미국 힙합씬의 유명인사였던 카니예 웨스트(KanYeWest) 였죠.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인 이지Yeezy를 가지고 있었기에 나이키와의 콜라보 제품은 나이키의 상징인 Air를 붙여 에어 이지 Air Yeezy로 명명됩니다. 2009년 나이키 X 카니예 웨스트의 에어 이지1이 발매되었고 3년 후 2012년 에어 이지2가 발매되게 됩니다. 에어 이지는 당시엔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한정발매라 수량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가가 치솟게 됩니다. 그러자 카니예 웨스트..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스니커신에 가장 많은 변화는 리셀가의 폭발적인 상승과, 브랜드간 활발한 콜라보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니커 브랜드들은 아이덴티티와 디자인의 외연확장을 위해 다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에 기꺼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나이키는 아 마 마니에르, 오프 화이트, 트래비스 스캇과의 콜라보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고 아디다스는 명품 브랜드 구찌, 프라다와의 콜라보, 션 우더스푼과의 콜라보, 그리고 이제는 예(Ye)로 이름을 변경한 칸예 웨스트와의 끈임없는 협업으로 이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내놓았습니다. 리복은 메종 마르지엘라와의 콜라보로 기능성 운동화가 아닌 스니커즈 시장에 문을 두드렸고https://dmwriter.tistory.com/260 리복의 든든한 지원군 메종 마르지엘라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