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46

내게도 이런 행운이! 나이키x트래비스 스캇 에어맥스1 (DO9392-200) 언박싱, 사이즈 팁

작년 한 해 스니커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신발은 아마 나이키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콜라보일 것입니다. 이미 2019년 조던1 X 트래비스 스캇 다크모카 라는 걸출한 신발을 발매했던 나이키와 트래비스 스캇은 후지와라 히로시가 이끄는 프라그먼트의 요망한 번개마크까지 붙이며 그야말로 리셀 시장에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뒤집어진 나이키 스우시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함께 한동안 나이키와의 강력한 콜라보를 선보일 것 같던 트래비스 스캇과 나이키의 행보는 2021년 11월 자신의 콘서트에서 압사사고로 8명이 사망하게 되면서 급 브레이크가 걸리게 됩니다. 2차 공연은 취소되고 음반 발매도 연기가 되었으며, 나이키와 출시하기로 했던 콜라보가 전면 중간되면서 더 이상 나이키와 트래비스 스캇의 콜라보..

Review 들/Things 2022.05.31

마이아트뮤지엄 호안 미로 전시회

지난 2019년 포르투갈 리스본 베라르도 미술관에서 만난 한 작품은 꽤 오랜 시간 제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기 4. MAAT, 제로니무스 수도원, 파스테이스 드 벨렝, 발견기념비, 벨렝탑, MAAT는 리스보아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만 리스보아 카드를 보여준다고해서 무료입장이 아니라 리스보아 카드를 보고 MAAT 티켓을 무료로 발권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내부 dmwriter.tistory.com 정면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저보다 더 오랫동안 그림을 감상하고 있던 다른분때문에 옆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이 작품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호안 미로 Joan Miro의 "Et les Seins Mouraient…" 입니다. 저 작품 이후 제 머릿속에는 호..

Review 들/Place 2022.05.29

추가 당첨의 기회가!?!? 나이키 조던2 X 유니온 레트로 SP 그레이 포그 언박싱, 사이즈 팁

보통 나이키 드로우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서 오전 11시까지이고 당첨자 구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그리고 구매를 진행하지 않아서 나오는 여유분에 대해 추가 추첨을 해서 당첨자 발표를 알려주는게 보통 오후 2시 30분정도인데요 이번에는 제가 그 추가 당첨이 기회를 얻었습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바버샵을 구매하고 바로 다음날이어서 통장이 후들거렸지만.. 나이키 X 유니온 콜라보를 지나치기엔 이번 제품의 디자인이 또 너무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나이키 조던 2는 조던 제품중에서도 나이키 스우시가 들어나지 않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유니온은 LA를 기반으로 의류와 신발 제품을 판매하는 Chris Gibbs의 편집숍의 이름입니다. 과거 조던 1과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Review 들/Things 2022.04.23

리셀 업자들 철수? 공홈에서 여유있게 구매한 나이키 덩크 로우 바버숍 그레이 언박싱, 사이즈 추천 (DH7614-500)

오늘 나이키는 SNKRS를 통해서 나이키 덩크 로우 SE 바버숍 그레이 컬러를 발매했습니다. 제 눈에는 상당히 예쁘고 여름에 신기에 좋아보이는 컬러웨이였는데 왠일인지 발매 당일 저녁에도 전사이즈가 남아있을정도로 판매가 저조(?) 합니다. 어쩌면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리셀 시장에 이상하리만치 가격이 치솟았던 현상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인해 사그라들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공홈에서 이렇게 여유있게 당일 출시하는 신발을 구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착장에나 어울릴 것 같은 그레이 어퍼에 여름에 신기에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이는 시원한 민트 컬러의 아웃솔은 이제 클론템처럼 되어가는 덩크 로우 범고래의 대체품이 되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솔직히 덩크 로우 범고래는 구매를 해놓고도 하루에도 한..

Review 들/Things 2022.04.23

케이채 작가님의 낫서울Not Seoul 사진전

찬바람이 언제 불었냐 싶게.. 엄청나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벚꽃 구경으로 여의도로 사람이 몰려오던 그 날에 저는 여의도를 떠나 삼청동으로 향했습니다. 텀블벅을 통해 사진집을 펀딩한 케이채 작가님의 낫서울Not Seoul 사진전이 삼청동 갤러리민정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tumblbug.com/notseoul/community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니다.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니다. 케이채 사진집 NOT SEOUL 출간 프로젝트. www.tumblbug.com https://youtu.be/WlvqviD7STY 모험 사진가 : 케이채, 10년의 방랑 10년동안 80여개국을 다니며 사진을 담던 케이채 작가님은 코로나로 발이 묶이자 그 시선을 서울 도심속으로 향했..

Review 들/Place 2022.04.14

재입고 2달 기다렸던 신발! 뉴발란스 MR530SH 개봉기, 사이즈팁

올해초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관심이 갔던 신발이 있습니다. 보통 운동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편이 아닌데, 스트레칭을 하면서 저 멀리 러닝머신을 뛰고 있는 회원분이 신고 있는 베이지색 신발이 너무 예쁘더군요.. 거리가 꽤 되는지라 멀리서도 알 수 있는 뉴발란스의 N 빼고는 어떤 모델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운동을 하면서 쉴 때마다 뉴발란스 + 베이지색 + 뒷꿈치쪽에 길다란 표시 이 세가지를 기억하면서 구글에 뉴발란스 신발들을 하나하나 검색해본 결과 멀리서 봤을 때 뒷꿈치 쪽에 길다란 표식은 바로 530이라는 숫자가 써있는 것이었죠.. 색상도 적절히 톤다운된 색상에다가 분명 러닝화처럼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신었을 때 두루두루 잘 어울릴 것 같은 모양새인지라 바로 구매를 하려 했지만 뉴..

Review 들/Things 2022.04.08

드로우가 아니라 선착순이라고? 나이키X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개봉기, 사이즈 팁

여러 셀럽, 운동선수,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쏠쏠한 재미를 본 나이키에게 최근 가장 폭발적인 성과를 냈던건 아마 일본의 여성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가 이끄는 사카이(Sacai)와의 협업이었을 것입니다. 의류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스니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높아진 리셀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나이키와 사아키의 협업 스니커즈는 대부분 성공했지만 그 중 유일하게 실패한(?) 모델이 있으니 바로 블레이저 모델입니다. 딱딱한 중창 + 좁은 발볼 + 낮은 굽 높이는 요즘의 트랜드와는 썩 맞지 않는 모델이긴 했습니다. 두개의 슈레이스와 두개의 설포를 사용하면서 안그래도 불편한 블레이저 모델의 단점을 더 증가시켰다는 평가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나이키X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모델은 드로우..

Review 들/Things 2022.04.02

장마철 대비엔 고어텍스지! 에어조던1 엘리먼트 고어텍스 파티클 그래이 개봉기, 사이즈 팁

꾸준히 엔드 클로딩에 드로우를 확인하고 있지만 실제로 드로우를 넣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제품 가격 + 배송비 + 관부가세를 생각하면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 구매하는게 보통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이즈 미스나 불량 제품이 오게 되면 반품 과정도 더없이 번거롭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34 뉴발란스 990V2GY 기대도 안 한, 하자 있는 신발을 작은 사이즈로 비싸게 사버렸다!?!? 뉴발란스 990V2 드로우가 당첨됬다. 엔드클로딩에서 당첨됬다... ..............아차 싶었다... 사실 어짜피 당첨 안되는거니 재미로 하는거였지만... 되버리고 나니 덜컥 걱정이 앞섰다. 국내에서 25만 dmwriter.tistory.com https:/..

Review 들/Things 2022.03.29

리복의 든든한 지원군 메종 마르지엘라 클래식 레더 MEMORY OF

스니커 시장에서는 요즘 들어 힘을 못쓰고 있는 리복은 최근 메종 마르지엘라와의 협업으로 리복의 아이코닉 클럽C모델과 마르지엘라의 대표격인 타비 슈즈를 내놓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번 가죽 절개 패턴이 독특한 클럽C모델과 러너 베이스의 클래식 레더 Memory of 모델을 발표하였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엔드클로딩의 드로우는 실패하였고 얼마 있다가 리복 코리아 공홈에서 같은 모델을 발매하였습니다. 리복의 인기가 별로여선지 구매를 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고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발 길이는 255이지만 발볼과 발등이 높아 정사이즈를 275 mm로 신고 있고 발볼이 좁은거나 발등이 낮은 신발은 280 mm를 신기도 합니다. 나이키 조던, 덩크 제품은 무조건 280 mm..

Review 들/Things 2022.03.29

66 % 할인은 못참지!! 아디다스 Y-3 아자투 런 개봉기, 사이즈티

볼드하고 볼륨감 있으며 블랙톤으로 정리되는 요지 야마모토의 디자인은 특별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요지 야마모토가 전개하는 브랜드는 상당히 많고, 그 중에서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는 바로 Y-3일것입니다. Y-3는 2002년부터 요지 야마모토와 아디다스가 함께 이끌고 있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입니다. Y는 요지 야마모토를, 3은 아디다스의 삼선을 의미합니다. 실용적인 의류와 요지 야마모토 특유의 볼드함이 강조되는 신발을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슈퍼스타를 Y-3에서 재해석한 요지스타가 점점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Y-3에서 올해 내놓은 새로운 타입의 런닝화가 있습니다. 바로 Y-3 아자투 런 (AJATU Run) 입니다. 아자투 런은 스..

Review 들/Things 2022.03.15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 뉴발란스 M991TK 개봉기, 사이즈팁

지난 금요일 뉴발란스 코리아 공홈에서는 메이드 라인인 M991의 선착순 발매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모델 두 종류의 991 모델은 매쉬와 스웨이드, 가죽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991과는 다르게 매쉬 부분 없이 가죽으로 마감된 모델입니다. 바로 전날 화이트 컬러 신발을 하나 구매한 상태였었고, 올블랙 신발을 하나 구매할 생각이었기에 검정색인 M991TK를 구매하였습니다. 전날 구매한 화이트 신발 ↓ 66 % 할인은 못참지!! 아디다스 Y-3 아자투 런 개봉기 볼드하고 볼륨감 있으며 블랙톤으로 정리되는 요지 야마모토의 디자인은 특별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요지 야마모토가 전개하는 브랜드는 상당히 많고, 그 중에서 대 dmwriter.tistory.com 보통 뉴발 공홈 선착 발매는..

Review 들/Things 2022.03.12

조던 홍대에서 당첨된 에어 조던1 미드 컬리지 그레이 개봉기, 사이즈팁554724-082 (린넨)

작년 말 나이키 공홈에서 에어 조던 1 하이 페이턴트 브래드 당첨 이후 두번째 당첨입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45 드디어 나도 당첨! 나이키 에어조던1 Patent Bred 언박싱 크리스마스가 몇일 안남은 12월 23일에 뜬금없이 나이키 드로우에 당첨되었다. 지금까지 드로우를 많이 도전한건 아니지만 딱 한번 티셔츠에 당첨된것 빼곤 신발류는 단 한번도 당첨된적 없었는 dmwriter.tistory.com 나이키 드로우는 공홈 이웨에도 전국 각지의 나이키 매장, 조던 매장, 카시나나 아트모스 같은 편집샵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됩니다. 그중 제가 이번에 당첨된 조던 1 미드 컬리지 그레이 제품은 최초 나이키 공홈에 발매되었으나 발매와 동시에 매진이 되어서 리셀 업자들의 매크로..

Review 들/Things 2022.02.27

52% 할인!?!? 이건 못참지! 반스 어센틱 애너하임 44DX 언박싱, 사이즈팁

지난 주 금토일 3일동안 폴더에서는 몇몇 상품들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판매를 하였습니다. 마침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 있다가 알람이 뜨길래 어떤 상품이 있나 들어가서 살펴보는데 반스 어센틱, 그것도 정가 95,000원짜리 애너하임 모델이 48 % 할인된 46,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겁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52 신발장 필수템! 반스 어센틱 컴피쿠시, 사이즈 팁 얼마전 반스 공홈에서 어센틱 컴피쿠시의 할인을 보았습니다. 정가는 6만 9천원인데 5만 5천원에 팔고 있더군요. 예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매장에서 신어보고 결국 올드스쿨을 구매했었는 dmwriter.tistory.com 지난번 구입했던 어센틱 컴피쿠시는 반 사이즈 업한 결과 힐슬립이 문제가 되어 반품을 했..

Review 들/Things 2022.02.14

네스프레소 세척 캡슐 사용기! 더러워 죽겠네 ㅠㅠ

저는 네스프레소의 라티시마 캡슐 커피 머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152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터치 리프레쉬(F521) 개봉기 네스프래소 코리아와의 보상판매 결정 이후 바로 다음날 택배로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터치 (이하 라티시마)가 도착했습니다. 오전에 통화 및 추가금을 결제하고 바로 다음날 제품을 받았으니 dmwriter.tistory.com https://dmwriter.tistory.com/154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터치 리프레쉬(F521) 사용기와 장단점 최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낮은 찌는듯한 더위지만 간혹 에어컨 온도 조절을 잘 못해서 갑자기 집안이 추워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더워서 사용하지 않던 dmwrite..

Review 들/Things 2022.02.10

뉴발란스의 기본!! 574 그레이 언박싱, 사이즈 추천

얼마전 반스 어센틱을 구매한 후 몇일을 고민하다가 결국 반품하였습니다. 꽉끈을 해도 뒷꿈치가 불안한 신발은 오래 신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더군요. 가벼우면서도 어떤 착장에나 무난한 신발로 어센틱 말고 뭐가 있을까...하니 역시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뉴발란스의 574였습니다. 제가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과거 뉴발란스 574를 밑창이 다 닳을 때까지 아주 오래 만족하며 신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574를 구입하는것에 대한 불안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만 2018년 574v2가 나오면서 쉐입과 사이즈감이 달라졌고, 기존보다 반업 해서 신어야 한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직접 신어보는게 좋다 생각했습니다. 이날의 비교 대상은 어느 옷에나 잘어울리는 그레이 컬러 574EVG와 얼마전 1300JP 스타일..

Review 들/Things 2022.02.05

신발장 필수템! 반스 어센틱 컴피쿠시, 사이즈 팁

얼마전 반스 공홈에서 어센틱 컴피쿠시의 할인을 보았습니다. 정가는 6만 9천원인데 5만 5천원에 팔고 있더군요. 예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매장에서 신어보고 결국 올드스쿨을 구매했었는데 기존에 신던 올드스쿨 컴피쿠시에 대한 만족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할인 할 때 하나 더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발 길이는 255이지만 발볼과 발등이 높아 정사이즈를 275 mm로 신고 있고 발볼이 좁은 신발류는 280 mm를 신습니다. 뉴발란스 327 : 270, 275 둘 다 신음 뉴발란스 2002: 275, 280 둘 다 신음 뉴발란스 878: 275 뉴발란스 RC1300 : 270 나이키 페가수스 36: 275 나이키 에어조던1: 280 나이키 덩크 로우: 280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 275 (딱 맞음) 컨..

Review 들/Things 2022.01.28

불편한 신발 착화감 개선키는 팁!

작년에 여러 신발을 구입해서 신다보니 어떤 신발은 처음에는 마음에 들었는데 신다보니 불편한점이 느껴지곤 합니다. 제가 신고 있는 신발중엔 대표적으로 두개의 신발이 그랬는데요 하나는 생로랑의 코트 클래식이고 생로랑 코트 클래식 스니커즈 후기& 사이즈 팁 얼마전 신세계 타임스퀘어 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골라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매장이 대기 인원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생로랑 매장 앞에서 dmwriter.tistory.com 다른 하나는 반스의 스케이트 로우입니다. 반스 스케이트 로우 리이슈 SF 녹색 신발을 구매하기를 실패한 이후 더 이상 구미가 당기는 녹색 신발은 없었습니다. 뭐 언젠간 마음에 드는 녹색 신발이 있겠지..하고 마음 한켠에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Review 들/Things 2022.01.26

마음에 드는 신발은 색깔별로 산다! 뉴발란스X브라운야드 M2002RAW , 275mm와 280mm 사이즈 비교!

작년에 구입한 신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 중 하나는 뉴발란스의 2002R이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47 편안한 쿠셔닝! 뉴발란스 2002R 언박싱, 사이즈 추천 연말에 부모님 선물을 사드리려고 뉴발란스 안정화 신발을 알아보려고 공홈을 구경하던 도중 얼마전 발매한 2002R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블랙컬러는 매진이었지만 진한 그래이 컬러는 생각보다 dmwriter.tistory.com 푹신한 착화감과 부드러운 이너와 매쉬, 날이 추운 지금 신기엔 조금 어렵지만, 날만 풀리면 매일 같이 신을 것 같은 신발입니다. 다만 사이즈를 275 mm 정사이즈로 구입해서 살짝 발볼이 조이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280 mm을 신어보고 싶은 마음도 어느정도 가지고..

Review 들/Things 2022.01.22

나도 얻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 사이즈 고민 종결! DD1391-100

얼마전 나이키 멤버스 데이에 나이키 덩크 로우 블랙/화이트 컬러 DD1391-100 가 재출시 되었습니다. 흰색과 검정색의 컬러 때문에 흔히 '범고래'라 불리는 그 신발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나이키 공홈이 다운되고 긴급 서버 점검을 하는 등 아주 난리였는데요 저는 다운되기 전에 운좋게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어딘가 커뮤니티에 발매 됐다는 말 듣고 검색 -> 쿠폰 먹이고 구매까지 일사천리여서 이제 인기가 다 떨어진건가..? 수량이 엄청 많은건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죠 그런데, 275 mm 하나 구매를 하고 나서도 ..계속 구매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고 상품 설명 페이지에 ID 1개당 1족 구매라는 공지도 안보이길래 혹시 몰라 280 사이즈를 하나 더 구매를 했더니 (초반에는 구매가 가능했습니..

Review 들/Things 2022.01.17

데일리로 무난함의 끝, 뉴발란스 996 그레이 언박싱, 사이즈 추천

제가 지금까지 신어본 신발 중 신고 위에서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은 얼마전 구매한 뉴발란스 RC1300입니다. 늘씬하면서도 발볼이 널널해서 신고나서 보면 참 마음에 드는 신발입니다. 하지만 RC1300은 아웃솔의 재질 차이에 의한 착화감의 구분성이 도심에서는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바깥쪽에 높고 단단한 비브람 아웃솔 때문에 말랑하고 움푹 들어가있는 Abzorb부분이 걸을 때마다 조금 더 푹푹 내려가는 느낌이 들죠.. https://dmwriter.tistory.com/240

Review 들/Things 2022.01.04

2021 올해의 구매 Top 12

작년 '2020년 올해의 구매 Top 12'에 이어 https://dmwriter.tistory.com/212?category=340559 2020년 올해의 구매 TOP 12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전세계가 신음하고, 우리 삶의 패턴도 참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2020년을 떠나보내면서 올 한해동안 구매했던 물건 중 기억에 남는 12가지를 뽑 dmwriter.tistory.com 2021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써보는 입니다. 2021년 정말 잘 샀다, 돈 값했다, 많이 사용했다 하는 제품들을 주로 선정하였고 옷이나 신발의 경우 기본적인 만족도와 함께 '2~3주 정도 해외 여행을 간다 했을 때 이 제품을 챙겨가게 될까? 하는 기준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순서는 선호도..

Review 들/Things 2021.12.30

편안한 쿠셔닝! 뉴발란스 2002R 언박싱, 사이즈 추천

연말에 부모님 선물을 사드리려고 뉴발란스 안정화 신발을 알아보려고 공홈을 구경하던 도중 얼마전 발매한 2002R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블랙컬러는 매진이었지만 진한 그래이 컬러는 생각보다 재고가 꽤 많이 남아있었는데요. 아니 왠일로 내 사이즈인 270이 남아있지?? 하며 일단 구매부터 눌러두었습니다 ㅋㅋ 마침 할인 쿠폰도 있겠다. 더 이상 900번대나 메이드라인 구매는 리셀이 아니면 힘들 것 같고 이번 2002R은 메이드라인은 아니지만 가벼우면서 편안하다는 평이 많은 신발이라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2002R은 2010년 처음 메이드라인으로 출시된 2002의 복각판입니다. 측면에 N-ERGY라 써있습니다. 미드솔엔 N-ERGY 쿠셔닝이 결합된 Abzorb가 들어갔습니다. N-ERGY는 ..

Review 들/Things 2021.12.29

초겨울까지 딱! 아디다스 패디드 자켓 H66012

웹서핑을 하다가 뜬 광고에 아디다스가 할인중이다 + 쿠폰을 준다..하는 내용에 '어디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들어갔다가 눈에 딱 띈 자켓이 있습니다. 목이 살짝 올라오고 주머니가 넉넉하고 카키색인 살짝 도톰한 자켓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옷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운동을 하면서 상체가 커져서 더 이상 입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격은 10만원대 후반이고 쿠폰을 사용하면 10만원대 중반이 되는데.. 공홈만 보고 믿을 순 없죠.. 바로 오픈 마켓을 검색해봅니다. 네 바로 9만원 초반까지 나옵니다. 여기에 추가 할인 + 카드사 할인까지 하고 나니 8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디테일들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이즈는 L 사이즈가 100~105 정도 됩니다. ..

Review 들/Things 2021.12.26

드디어 나도 당첨! 나이키 에어조던1 Patent Bred 언박싱

크리스마스가 몇일 안남은 12월 23일에 뜬금없이 나이키 드로우에 당첨되었다. 지금까지 드로우를 많이 도전한건 아니지만 딱 한번 티셔츠에 당첨된것 빼곤 신발류는 단 한번도 당첨된적 없었는데 떡하니 당첨이 되버렸다.. 이런 행운이 ㅋ 구매를 아주 살짝 망설였다.. 색 배합은 아름다운데, 너무 반짝여서.. 예전에 조던11 콩코드 신다보면 에나멜 가죽 관리에 학을 뗀다는 소리를 들었는데..................괜찮으려나.. 신어보니 이름은 에어 조던이지만 에어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단단한 느낌, 아니 예전에 이런 신발을 신고 농구를 했었다니 ㄷㄷ 일단 어떻게 입고 신을지 고민해보고 답이 안나오면 리셀하는걸로..

Review 들/Things 2021.12.24

로지텍 MX Anywhere 2s 개봉기

잘 사용하고 있던 로지텍 M590의 왼쪽 틸트휠이 작동하지 않는다... 빠른 웹서핑과 업무를 위해서 항상 틸트휠 + 기능키 2개가 필수인데 어느순간부터 틸트휠이 먹지 않자 불편함이 너무 컸다. M590이 저소음인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하나 더 살까..하다가 코팅이 벗겨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싫기도 했고 그냥 M720을 사야지.. 하고 결제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 갔는데.. 생각해보니 MX Anywhere2가 떠올랐다. 최근에 MX Anywhere3가 나오면서 분명 2의 가격이 떨어졌을텐데? 하고 검색해보니 정발판은 8만원대, 병행수입은 5만원대 후반 Anywhere3는 틸트휠이 없어서 관심이 아예 없고 어짜피 AS받을 일도 없는거.. 냉큼 병행수입판을 구입했다. 마우스의 조건은 딱 두가지면 된다. 1. 작고..

Review 들/Things 2021.12.15

아더에러 X 자라 콜라보 바시티 자켓 (울 블렌드 봄버 재킷)

얼마전 SPA 브랜드 자라와 국내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의 콜라보 제품들이 발매되었습니다. 자라 홈페이지에서는 독특하게도 3D 모델링한 제품 샷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 가장 제 눈을 사로 잡은건 바로 바시티 자켓입니다. 작년부터 인기가 올라오기 시작해서 올해 여러 브랜드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출시하고 있는 바시티 자켓 검정색으로 하나 구매해야지 했는데 마침 눈에 딱 들어옵니다. 사이즈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처음에는 재고가 없어서 XS-S 제품을 구매했었습니다. 제품이 크게 나왔다 해서 혹시 맞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너무 타이트해서 90~95 사이즈 정도라고 느껴졌고 입기엔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제품을 반품하고 이틀 지나니 갑자기 M-L 사이즈가 우르르 풀렸습니다. 다른 콜라보 제..

Review 들/Things 2021.12.11

트레일 러닝화, 뉴발란스 RC1300 사용기

뉴발란스 RC1300을 블랙 프라이데이에 저렴하게 구매하고 https://dmwriter.tistory.com/238 뉴발란스 RC1300 개봉기, 사이즈 추천 이제 지쳐버렸습니다. 뉴발란스의 선착순 시스템은 정말 후지더군요... 매번 선착순 시작과 동시에 서버는 먹통 -> 대기순서 화면만 보고 있고 짧게는 수 분에서 수 십분의 대기시간이 지나고 들 dmwriter.tistory.com 집에서 신어보고 사이즈에는 문제가 없다 생각하여 다음날부터 신고 다녔습니다. 지난 몇일간 신었던 RC1300 사용기를 남깁니다. 1. 신을 때 느낌 상당히 기분 좋은 느낌입니다. 발이 들어가는 입구의 인조 가죽은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신발을 신을 때 발 끝이 처음 닫는 부분은 걸을 때 뒤꿈치가 닿는 부분이 되는데 여기..

Review 들/Things 2021.12.09

뉴발란스 RC1300 개봉기, 사이즈 추천

이제 지쳐버렸습니다. 뉴발란스의 선착순 시스템은 정말 후지더군요... 매번 선착순 시작과 동시에 서버는 먹통 -> 대기순서 화면만 보고 있고 짧게는 수 분에서 수 십분의 대기시간이 지나고 들어간 구매 페이지는 항상 품절... 새로고침을 연타하다가 혹여 취소물량이 나와도 문자 그대로 '1초 컷'에 다시 사라지는걸 보면서 허탈함을 느낍니다. 어지간한 나이키 선착순 발매에서도 대기번호ㄴ; 서버다운이니 만나볼 수 없는데, 뉴발란스는 선착순 발매만 했다 하면 무조건 대기번호창이 뜨는걸 바라보면서 새삼 나이키 코리아와 뉴발란스 코리아 (이랜드)의 역량 차이를 실감합니다. 솔직히 메크로 사용의 유혹을 많이 받는편이지만, 그런 짓까지 해가면서 신발을 구하고자할만큼의 마음가짐은 아니고 말마따나 돈 조금 더주고 리셀 어플..

Review 들/Things 2021.12.06

엔드클로딩 드로우 환불 후기

얼마전 엔드클로딩에서 뉴발란스 990V2 드로우에 성공하였으나 제품에 하자가 너무 많아 환불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235 엔드클로딩 드로우 반품 및 환불하기 얼마전 엔드클로딩을 통해서 뉴발란스 990V2GY 드로우에 당첨되고 당첨이 되고나서야 구매가 + 배송비 + 관부가세의 가격이 국내 판매가격보다 매우 높은데다가 리셀가 자체가 국내 정가보다 낮 dmwriter.tistory.com 엔드클로딩쪽에서 보내준 송장을 이용해 페덱스로 '위약반송'하였고 1주일 후 영국으로 배송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이 완료되고 약 5일이 지났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어 반품 송장을 받았던 이메일에 문의하였습니다. 'Fedex를 통해 물건을 전달했고 지난 22일 도착..

Review 들/Things 2021.12.03

나이키 ACG 에어 모와브, 사이즈는 1업 하세요.

얼마전 선착순 발매한 나이키 ACG 에어 모와브입니다. 원래 목표는 ACG 마운틴 플라이였지만 그야 말로 '순삭'인 신발이었기 때문에 결제 버튼을 눌렀을 때 품절이 나버렸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에어 모와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이즈의 경우 에어 모와브가 에어 허라취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다는 후기를 참조해서 280 mm 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보통 270 mm 신발을 신고 나이키 신발은 기본 275 mm를 신는데 에어 모와브는 허라취 후기 + 두꺼운 양말을 신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염두한 선택이 280 mm였습니다. 나이키 ACG라인은 All Conditions Gear의 약자로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나이키의 라인업입니다. 언제든지 도심에 있다가 산과 들로 떠날 수 있는 ..

Review 들/Things 202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