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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

아 정말 미친것 같습니다.. 2주도 안되서 키보드를 두 개나 구입하게 될 줄이야..ㅋㅋㅋ 먼저 구입했던 FC980M의 만족도가 정말로 높았기 때문에 레오폴드의 다른 키보드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일터에서는 주변을 생각해서 저소음 적축을 구입했었지만, 과연 체리 MX의 갈축이나 적축은 어떤 궁금하더군요. 몇 일 정도를 정보를 찾아보며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망설임은 배송을 느리게 만들뿐'...이라 생각하며 구입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FC660M 모델은 레오폴드의 66 키 배열의 작고 독특한 디자인의 키보드입니다. 처음 색상을 선택하려 할 때는 레오폴드 키보드를 보았을 때 가장 시선이 많이 갔던 그레이 블루 컬러였지만 원래 사용하던 한성 CHL5의 색상이 검정색이다보니 이번에는 ..

일년 반동안 쓰던 K780 키보드를 교체하기로 하고 여러가지 키보드를 찾아보았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191 로지텍 K780 무선 키보드 후기, 장단점 저는 집에서는 한성 CHL5 무접점 키보드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141?category=340559 한성 무접점 키보드 GTune CHL5 XRGB 50G 사용기 예전에 노트북으로.. dmwriter.tistory.com 제 생활 패턴으로 고려해서 몇 가지 기준을 정했는데 1.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 제외 - 아무래도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저랑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서 만족한 키보드가 없네요 2. 텐키 필수 - 일터에서는 숫자 입력이 많기 때문에 ..

저는 집에서는 한성 CHL5 무접점 키보드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141?category=340559 한성 무접점 키보드 GTune CHL5 XRGB 50G 사용기 예전에 노트북으로 FPS 게임을 즐기다보니 ↑→ 이렇게 한 번에 두 가지 방향을 누르면 같이 인식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검색을 해보니 이런 게임을 하려면 '무한 입� dmwriter.tistory.com 하지만 일터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생활이 지속되고 있죠. 원래 사용하던 키보드는 로지텍의 K780 무선 키보드입니다. 로지텍의 유니파잉과 블루투스가 모두 연결 가능해서, 컴퓨터와 핸드폰, 패드류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타이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창궐로 이제 어딘가를 여행간다는건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저도 올해 상반기에 계획했던 여행을 조심스레 접고 예전 사진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던 김에 예전에 다녀왔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여행 사진을 정리해봅니다. 이미 수년이 지나서 기억이 틀릴 수 있습니다 ; -----------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슬로베니아나 크로아티아로 가는 직항이 없던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여행으로 가장 추천되는 루트는 인천 - 베니스 직항을 이용한 다음, 버스로 슬로베니아로 이동해서 슬로베니아에서 크로아티아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꽤 흐리고 안개가 꼈던 베니스를 지나쳤던걸 기억합니다. 어느 여행이나 도착하는 그 때의 날씨와 온도, 시간이 참 많은 감정..

얼마전 웹서핑을 하다가 새로운 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보았습니다. 가운데 빛나는 저 영롱한 상태 LED.. 그리고 뭔가 그립감이 상당히 좋을 것 같은 패브릭 소재!! 서칭을 해보니 인케이스에서 새로 나온 에어팟 프로 케이스라고 합니다. 어서 빨리 인케이스 홈페이지로 가봅니다. http://www.incase.kr/shop/shopbrand.html?type=N&xcode=002&mcode=006&scode=002 인케이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인케이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글로벌 캐링&프로텍션 브랜드. 인케이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www.incase.kr 알고보니 애플 홈페이지에서만 단독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라는 정보를 얻고 이번에는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로 가봅니다. https://www.ap..

베오릿17을 구입하고 2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https://dmwriter.tistory.com/186 B&O Beolit17 Stardust 뱅 앤 올룹슨 베오릿17 스타더스트 개봉기 tm 베오릿17은 기본적으로 야외에서 들는걸 목적으로 한 블루투스 스피커인지라 저음이 약간 강조되어 있습니다. 저음 강조된 소리를 선호하지 않으시면 꼭 어플을 설치해서 청취모드를 변경하� dmwriter.tistory.com 그간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하고 나서 항상 베오릿17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거나 또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영화를 보거나 했는데요.. 그간의 사용을 바탕으로 베오릿17에 대한 사용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결하는 방식은 블루투스와 AUX 두가지를 지원합니다. 1. 블루투스 연결시 - 2개의 장치에..

연휴가 시작된 목요일, 남들은 다 쉬지만 저는 일이 많았습니다 할 일을 마치고 고양 이케아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빈 자리가 층마다 몇 자리 없었고 이케아로 들어가는 엘레베이터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들어가서 박스 하나만 딱 집어서 다시 차로 돌아옵니다. 입장부터 결제까지 10분만에 완료합니다. 빌토를 구입한 이유는 베오릿17을 올려놓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지난번 B&O 베오릿17 구매 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을 해보고 있는데요. https://dmwriter.tistory.com/186 B&O Beolit17 Stardust 뱅 앤 올룹슨 베오릿17 개봉기 베오릿17은 기본적으로 야외에서 들는걸 목적으로 한 블루투스 스피커인지라 저음이 약간 강조되..

베오릿17은 기본적으로 야외에서 들는걸 목적으로 한 블루투스 스피커인지라 저음이 약간 강조되어 있습니다. 저음 강조된 소리를 선호하지 않으시면 꼭 어플을 설치해서 청취모드를 변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B&O 홈페이지에서 펌웨어를 다운 받아 업데이트 해줍니다. https://www.bang-olufsen.com/en/product-support/accessories/beoplay-software-updater Support - BeoPlay Software Updater | Bang & Olufsen Get the best experience from your BeoPlay Software Updater - Download now. www.bang-olufsen.com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 설치 ..

얼마 전 알리 익스프레스의 10 주년이었습니다. 뭔가 살 생각은 없었지만 할인 쿠폰도 마구 나눠주다보니 그래도 괜찮은걸 건지지 않을까 하고 알리 익스프레스를 둘러보다가 흥미로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컴퓨터 주변기기 Baeseus에서 나온 모니터 용 LED 램프였습니다. 저는 마침 일터도 집도 컴퓨터 근처가 어두워서 스탠드를 놓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던지라 2만원이란 저렴한 가격을 보자마자 바로 구입하기를 눌렀습니다. 알리답게 배송에는 2주가 넘게 걸렸고 드디어 오늘 잘 포장된 예상보다 큰 택배를 받았습니다. 클립 방식으로 단단히 고정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그냥 모니터 위에 올려놓고 무게로 고정되는 제품입니다. 전원 버튼을 누를 때마다 3가지 색온도 모드로 변경할 수 있고 전원 버튼을 꾹 누르면 꺼집..

저는 스피커가 포함된 모니터를 오랫동안 사용해왔습니다. 따로 컴퓨터용 스피커를 두기 보단 스피커 기능이 포함된 모니터를 사용하는게 공간도 적게 사용하고 선정리도 깔끔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없을 순 없겠죠. 보통 모니터에 들어가있는 스피커는 그 성능이 대단히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소리를 내어주는 것'에만 충실하기 때문에 음악을 들을 때 만족스럽지 못한것은 당연하고 영화를 볼 때 볼륨을 조금만 높여도 음이 벙벙거리고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참고 지냈었고, 에어팟 프로를 산 이후에는 집에서 음악을 들을 일이 있으면 차라리 에어팟 프로를 귀에 꼽고 있었습니다. 이어폰에는 이어폰의 한계가 있고, 가끔은 스피커 특유의 공간감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

아침에 면도를 하려고 보니 인중이 빨갛게 부어 올랐습니다. 필립스 면도기로 바꾸고 나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저소음, 저진동, 그리고 저자극이었는데 갑자기 뾰루지라니.. 얌전히 잘하던 면도를 갑자기 격하게 한 것도 아니고.. 보통 이러면 이유는 하나입니다.. 세정액을 갈 때가 된 것이죠.. 필립스 9000 시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클린 시스템의 세정액은 JC302입니다. Jet Clean의 약자로 알고 있고 뒤에 번호에 따라 한 개의 제품에 세정액이 몇 개가 들어가있느냐를 알려줍니다. 즉 302는 한 팩에 두 개 303은 한 팩에 세 개라는 뜻이죠 저는 편의상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JC302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JC302를 교체하려고 보면 여기저기 정보가 많이 헷갈립니다. 어디에서는 1통으로 매일 세..

여러분은 치아 건강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십니까? 칫솔 이외에도 치아 건강을 위한 제품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치아를 조금 더 잘 닦아주기 위한 필립스에서부터 시작된 음파 칫솔도 있고 치아와 치아 사이를 잘 닦아주고 이물질을 제거해주기 위한 치실, 치간 칫솔도 있습니다. 강한 수압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아주는 워터픽도 오래전부터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저는 필립스의 음파 칫솔 소닉케어를 꽤 오랜 시간 사용하고 있고 그 만족도가 매우 높은편입니다. 치간칫솔은 사용하지 않지만, 치실은 종종 사용하는편입니다. 워터픽의 경우는 아주 어렸을 때 사용한 이후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몇 년 전부터 필립스의 에어플로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에어플로스는 작동하면 물이 계속 나오는 일반적인 워터픽과 달리 상단..

싱크대 옆에 쓰레기통을 하나 두려 했습니다. 프니스는 용량이 10L인데 입구가 넓고 바닥으로 갈 수록 좁아지는 구조라서.. 10L 종량제 봉투를 입구 주변에 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고민한게 스네프는 12L용량과 5L용량이 있는데.. 니사포르스를 교환하면서 다시 매장에 들어가서 크기를 본 경과.. 12L급은 통 자체가 너무 커서 ;; 으와;; 집에 두기 좀 그렇더군요.. 5리터 쓰레기통에 10리터 봉투를 어찌어찌 넣고 일단 써보다가 정 안되면 환불해야겠다..는 마음으로 5리터짜리를 구매했습니다. 홈에 더듬이 같은걸 맞춰주지 않으면 뚜껑이 훽 하고 열리고 닫히지 않습니다. 굳이 아쉬운점은 10L 종량제 봉투를 쓰기엔 애매하다는 것??

방문전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조립하다 문제가 생긴 제품이면 다시 분해하지 않고 조립하던 상태로 가져와도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ㅎ 교환하실 때는 제품 + 영수증을 가져 오시면 되고 환불을 원하실 때는 제품 + 영수증 + 결제시 사용했던 카드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케아 패밀리(https://ikeafamily.kr/)에 가입하셨다면 온라인으로 구매내역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영수증이 없어도 됩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가 접수하는 시스템인데 아무리 둘러봐도 번호표 기계가 안보입니다 ;; 직원한테 물어봐야겠네요.. 365쪽이 매장에서 결제하고 나오는 쪽이다보니 결제하자마자 마음 변한 분들을 위해서 저쪽에 있나본데... 엘레베이터로 오는 고객들을 위해서라도 엘레베이터쪽에도 번호표 기..

몇 달 전부터 수납공간 부족으로 새로운 트롤리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가격을 만족하는 제품이 많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에 오랫만에 이케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안보이던 새로운 트롤리가 보이더군요 3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마침 이케아에서 구입할 몇가지가 더 있었던지라 마스크를 쓰고 고양 이케아로 향했습니다. 나사가 프레임에 박힐 때 꽤 빡빡하기 때문에 먼저 프레임에 나사를 한번 박아서 길을 들인 다음에 조립을 추천드립니다. 3개의 판과 프레임 양쪽을 전부 고정시켜주면 완성!!! ........인 줄 알았는데?? 아무리 조여도 중간판 1개가 고정이 안되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프레임 내부에 사사를 잡아주는 부분이 부러졌나봅니다. 하...............

지금으로부터 딱 1년전 2019년 3월 1일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독일의 시계 메이커 STOWA의 첫번째 아시아 로드쇼가 있었습니다. 모든 시계는 목업이 아니고 전부 가동되고 있는 시계들입니다. 한 브랜드의 모든 시계를 자유롭게 만져보고 차보고 사진찍을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흔치 않습니다. 참고로 2019년의 클래식 시계 2~5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2 위 : Baume & Mercier Clifton Baumatic 3 위 : Glashütte Original Senator Cosmopolite 4 위 : A. Lange & Söhne Triple Split 5 위 : Longines Record Chronometer 그리고 2019년 스포츠 시계 순위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위 : 롤렉스 Oys..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해서 사용기에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 같은데, 그간 이런 저런 여행을 다니면서 와 이런 도시는 걸어서 다니기에도 좋고, 볼거리도 많네? 하는 도시가 몇 곳 있었습니다. 저는 걷는걸 많이 좋아하다보니 대중교통으로 움직일법한 곳도 가능하면 걸으며 주변을 구경하는걸 좋아하는지라 제 기준에서 걸으며 여행하기 좋았던 도시 몇 개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평가기준은 아래와 같으며 각 항목당 5점으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각각의 관광지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가 -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보고자 하는 곳들을 전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느냐입니다. 관광지마다의 이동거리가 짧을수록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이동하는데 있어 불편함은 없는가 - 길이 좁거나 위험하거나 불편하거나 언덕이 많거나 하는 걷기 위한 모든..

1. 아침식사 조식 세트로 크로와상 햄&치즈와 커피를 저렴히 팔길래 오예 하고 주문했네요. 커피는 캡슐로 내려주는 것 같습니다 ㅎ 빵은 대단히 맛있었습니다 겉이 살짝 달콤하고 빵이 쫀득하더군요. 리스본을 다니면서 크로와상을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2. 공원 공원 자체는 1902년 영국의 에드워드 7세가 리스본을 방문한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3. 맛집 달짝지근하면서 조금은 짭조름한게 장조림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맛 자체는 대단히 훌륭했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점은 다리를 올려놓은 저 둥그런 감자 같아 보이는게, 감자가 아니라 다른 무엇인것 같았는데 그 맛이 별로더군요. 메인인 고기와 와인이 맛있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ㅎ 이런 해물밥이면 한 번에 세그릇도 먹을 수 있겠더군요.. 와..

배송비 포함 5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산다면.. 음..글세요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ㅎㅎ 기능적인면보다는 한정 콜라보 제품 & 독특한 디자인에 의미를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케이스를 갈아끼우고 나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바로 알아보더군요 ㅎ

리스본 여행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날이 출국이었기 때문에 못가본 몇 곳을 더 둘러보고자 했습니다 가장 먼저 발길을 옮긴 곳은 국립 아줄레주 박물관Museu Nacional do Azulejo입니다. 숙소에서 버스로 한 번 갈아타고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줄레주 박물관 역시 리스보아 카드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기 1. 리스본 여행을 위한 일곱가지 준비 https://dmwriter.tistory.com/160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기 1. 리스본 여행을 위한 일곱가지 준비 10월 말에 포르투갈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가게 되는 나라인지라.. 제법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도착을 해서 꽤나 많은 시..

2019년에 유명 핸드폰 악세사리 업체 Casetify와 DHL의 DHL 50주년 기념 콜라보가 한 번 있었습니다.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판매 이후 순식간에 매진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는 에어팟 프로가 나오기 전이어서 에어팟 케이스만 판매가 되었는데 이번 2차 판매에서는 시대에 맞게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 케이스가 모두 등장하였습니다. 에어팟 프로도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조금 더 확대해서 보자면 그리고 이번에는 특별한 실리콘 케이스가 하나 추가되었는데요 이 실리콘 케이스는 판매 2일만에 매진이 되었습니다;; 다른 플라스틱 케이스들이 재고가 남아 있는것이 비해 인기가 대단하네요.. ㅎㅎ DHL 콜라보 제품은 재미있는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구입하면 무조건 DHL을 통해서 배송을 받아야 한다..

에어팟 프로를 구입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케이스를 구입하는 일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에어팟 프로가 막 출시되었던 시기에는 에어팟 프로용 케이스가 거의 없는 실정이었고 그나마 판매하는 것들도 너무 크거나 품질이 조악한 것들 뿐이었습니다. 이럴때는 다 방법이 있죠.. '알리 익스프레스님이 다 해주실꺼야' 에어팟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브랜드 ESR 입니다. 이미 에어팟 프로를 구매하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색상도 한가지 밖에 남아있지 않았죠 그래도 당장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보다는 나아보인다는 생각에 일단 주문을 하였습니다. 배송이 늦는건.. 뭐 할 수 없지만요 약 2주 후에 배송 받았습니다. 포장지는 받자마자 버려서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만 뭐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E..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해가 지기전에 다음 목표인 호카 곶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신트라역으로 돌아와 바로 맞은편에서 호카 곶으로 향하는 403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이미 해가 떨어질 시간 쯤이면 버스 정류장에는 403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입니다. 호카 곶을 방문하려는 분들께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1. 가능한 앉아 가세요 - 호카 곶으로 가는 길은 좁고 구불구불하며 차가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 버스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길인데 서서 가기에는 상당히 험한 길이라 생각 됩니다. - 저는 사람이 꽉 찬 버스에 서서 갔었는데 이렇게 힘든 버스는 10년만에 처음 같았습니다. - 앉을 수 없다면 뭔가 붙잡을 수 있는 기둥 근처에 자리 잡는걸 추천드립니다. - 다른 사람이 앉은 의자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무어인의 성으로 향하는 버스는 카페 사우다드쪽이 아닌, 신트라역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서 쭉 걸어가시면 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일부 여행 후기에서, 페냐성 내부는 기다리는 시간은 길고, 볼 것은 별로 없고, 사진도 못찍으니 굳이 갈 필요 없다..라고 하는데.. 전 생각이 다릅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성의 내부였고, 그중에서도 흡연실이 가장 빛이 잘 들어오고 쾌적해보인다는 점에서.. 실소가 나기도 했습니다. 신트라에 있는 많은 성들중에서 가장 내부가 화려하고 왕족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페냐성 내부는 꼭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MAAT는 리스보아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만 리스보아 카드를 보여준다고해서 무료입장이 아니라 리스보아 카드를 보고 MAAT 티켓을 무료로 발권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내부 촬영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짐을 사물함에 넣고 돌아다니게 해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는 않았구요.. 제가 방문했던 때의 작품이.. 너무 난해해서.. 재미나 흥미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MAAT를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미리 홈페이지(https://www.maat.pt/pt)에서 전시 내용을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

카몽이스 광장 옆 Baixa-Chiado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사실 걸어가도 상관 없는 거리였지만 슬슬 발이 아프고 해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잠깐 쉬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리스보아 카드 때문에 지하철은 공짜입니다. 리스본은 지하철 노선이 딱 4개밖에 없고 그 노선이 길지 않기 때문에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Terreiro do Paço 역에서 어느 출구로 나갈까 하다가 어디선가 나는 강물 냄세를 따라 나갔더니 바로 눈 앞에 엄청나게 넓은 광장이 떡 하니 나타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층에는 각종 성구를 비롯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 있는데 사진 촬영이 불가합니다. 대신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바람..

저는 산타 후스타 엘레베이터를 내려오면서 탈 생각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언덕길을 걸어 올라 카르모 수녀원에 도착합니다. 가끔 리스본 여행 리뷰 같은걸 보시면 카르모 수도원에 돈 내고 들어간게 아깝다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에 4, 5유로 내고 들어가서 본 것이 아깝다는 느낌이 든다면 앞으로의 리스본 여행에서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 확률이 높습니다. 리스본 대지진은 도시의 80%를 파괴했고, 결과적으로 리스본에 남아 있는 문화유적의 수가 적은 편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알칸타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미 리스본 직항이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만... 제가 리스본으로 출발하던 시기는 직항이 없었기 때문에 16시간의 비행이 상당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리스본으로 향하는 몇 편의 항공편 일정들을 살펴보면서 경유 시간과, 도착 시간, 도착지에서 숙소까지의 거리 및 이동 시간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경우 호스트가 늦은 시간에 나올 수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리스본에 도착 예정인 시간은 밤 11시 정도였고, 짐을 찾아서 대중교통을 타고 리스본 시내로 도착하면 적어도 12시는 되는 환경이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은 체크인이 어렵다던가 추가금 (30~50유로)를 요구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호텔 숙박과 근 가격 차이가 없어 에어비앤비를 포기하고 호텔에 묵기로 합니다. 그..

필립스 S9041을 사용한지 1달이 되었습니다. 그간 매일같이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2년간 사용했던 파나소닉 람대쉬 Lv95와 중점적으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게와 크기 (필립스 승) 필립스 S9041이 압도적으로 가볍습니다. 덕분에 면도를 할 때에도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크기도 S9041이 Lv95보다 조금 더 작고 아담해서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Lv95의 경우 무게때문인지 몰라도 한손에 쏙 들어온다기보다는 손에 쥐고 사용하는 느낌이 듭니다. 2. 소음 (필립스 승) 필립스 S9041이 훨씬 조용합니다. 이미 개봉기에서도 언급했었는데 파나소닉 Lv95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자고 있을 때 사용하기 미안한 정도의 소음인데, 필립스 S9041의 경우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면 밖에서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이때는 아직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하기 전이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의 팬들이 놓고간 꽃만이 동상 앞을 지키고 있었는데 지금은 영화의 성공 덕분인지 훨씬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고 한다. 차를 달려 호수를 따라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브베 Vevey 에 도착하게 된다. 브베에는 아주 유명한 조형물 The Fork - Alimentarium 이 레만호에 박혀있다. 그리고 이 포크위 뒤쪽으로는 슬픈 말년을 보냈던 세계적인 희극 배우 찰리 채플린의 동상이 있다. 짧은 시간이라 아쉬움이 남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준비를 많이 하고 공부를 해간 덕분에 제법 알찬 여행이었다고 자평합니다. 수려하고 웅장한 자연, 다양한 먹거리, 트래킹, 그리고 맑은 공기..